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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2026년 상반기 기획전시 '틈새의 공생'을 개최했다.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 '마음 보관소'도 동시에 문을 열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레아갤러리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틈새의 공생'은 '생태도시' 담양의 특성을 반영한다. 자본 중심 사회 속 생태적 관계를 조망하며 '순수한 자연은 과연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서재웅, 송승준, 현승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인간과 자연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사고를 넘어, 다양한 존재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6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소동동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장미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 보관소'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와 위로'라는 주제를 다룬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7월 11일과 8월 1일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더욱 풍부한 감성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동문화예술촌은 실험적인 예술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시각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7 남도 정원 비엔날레에 맞춰 담양의 생태적 가치와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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