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고흥군, 고향사랑기부로 4년째 끈끈한 정 나눠

농업기술센터 직원 66명 동참, 상호 발전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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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보성군, 고흥군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보성군 제공)



[PEDIEN] 보성군과 고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4년째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직원 총 6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부에 동참했다. 보성군과 고흥군은 2012년 우호 교류를 시작한 이후 농업과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상호 기부는 4년째 지속되며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양 기관은 특화작목 연구, 기후변화 대응 전략, 병해충 발생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산물 생산 동향과 신기술 보급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간 신뢰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농업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가까운 농협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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