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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산시 남매지 일원에서 '2026년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 어종 잡기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도민일보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큰입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으로부터 토종 어류를 보호하고 수생태계 교란을 최소화하고자 기획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70여 명의 낚시 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남매지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내에 외래어종 포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개인별 총중량을 기준으로 포획량을 집계하여 수상자를 가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다수의 외래어종이 포획되어 생태계 보호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경산시는 안전요원 배치, 응급 상황 대비 구급 차량 운영 등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 대회 당일에는 도시공원 내 지정 구간에 대한 외래어종 포획을 허가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김동필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대회가 외래어종 제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외래어종 퇴치 및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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