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통영, 영호남 생활체육대회서 29년 우정 과시

자매결연 도시, 스포츠 교류 통해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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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수시, 제29회 영호남 생활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와 통영시가 지난 21일 통영시에서 열린 '제29회 영호남 생활체육대회'에서 끈끈한 우정을 확인했다. 두 도시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통영시체육회가 여수시체육회를 초청하며 성사됐다.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두 도시는 매년 번갈아 가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 천영기 통영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도시 선수단 600여 명도 함께 자리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15개 종목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수시와 통영시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공유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자원 또한 두 도시의 공통점이다.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두 도시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통영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두 도시의 우정을 확인하고 미래를 향한 협력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여수시와 통영시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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