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결핵 예방 주간 맞아 집중 홍보 캠페인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조기 발견과 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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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보건소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집중적인 홍보 및 캠페인이 진행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초기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없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남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관내 전광판을 활용해 결핵 예방 수칙과 증상, 어르신 무료 검진 안내를 송출한다. 시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카드 뉴스를 게시해 시민 접근성을 높인다.

보건소 결핵관리실 방문객에게는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기침 예절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안내하며 필요시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단' 강사 32명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대상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증상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맞춤형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는 찾아가는 결핵 예방 홍보 및 검진 독려 활동을 강화해 지역 사회 전반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할 때 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도 필요하며, 결핵 환자와 접촉 시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예방 주간을 통해 결핵뿐만 아니라 손 씻기, 진드기 예방 등 일상 속 감염병 예방 수칙이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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