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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 화정면이 지난 19일 여자도 마파마을 어르신 10명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그, 어느 날' 사업을 통해 목욕, 건강검진, 식사 등을 지원하며 도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나선 것이다.
화정면의 특화사업인 '그, 어느 날'은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5개 기관이 협력하여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도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과 나들이를 지원한다.
마파마을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깨끗하게 목욕을 마친 후,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어서 병원을 방문, 건강검진을 받으며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남 화정면장은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목욕도 하고 나들이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는 소감도 밝혔다.
화정면은 2023년 12월부터 '그, 어느 날' 사업을 통해 20개 마을, 총 20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외출을 선물했다. 앞으로도 도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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