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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함양군이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함양소방서와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일 오전 함양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경남도의회 의원, 군의회 의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임명장 수여, 장학금 기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뜻깊은 기탁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마음이 담겼다.
의용소방대는 1958년 설립 이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2021년에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매년 3월 19일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됐다.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현재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남녀 총 24개 대, 4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화재 및 구조 구급활동 지원은 물론 화재 예방 캠페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형길 남성회장과 김미자 여성회장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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