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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광군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에 발맞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영광군은 지난 9월, 40세 이상 64세 이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사회적 고립 등 고독사 위험 대상자 76명을 발굴했다.
발굴된 76명에게는 AI 안부 살핌 서비스가 제공된다. AI는 주 1회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 여부, 생활 상황 등을 확인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읍·면 담당자에게 즉시 전달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화 미응답이나 이상 답변 등 위험 신호가 포착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확인에 나선다. 촘촘한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 셈이다.
AI 안부 살핌 서비스 외에도 월 2회 이상 가정 방문을 통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가구 여건에 따라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정 영광군 사회복지과장은 "AI 안부 살핌 케어콜 서비스는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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