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중부대 건원관에 '온기우편함' 설치…청년 마음 건강 챙긴다

청년 고민 해결 위한 소통 창구…정신 건강 복지센터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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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금산군보건소, 중부대학교 건원관 온기우편함 이용 당부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보건소가 지역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중부대학교 건원관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하고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온기우편함은 익명으로 고민이나 속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하면, 정서적 지지와 함께 필요한 상담 연계까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금산군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기우편함에 접수된 편지는 사단법인 온기우편함의 전문 인력이 주 1회 수거한다. 이후 정성스러운 답장을 작성해 편지를 보낸 사람에게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살이나 자해 등 심각한 위기 상황이 감지되는 경우에는 즉시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알려 상담을 연계, 심리적 지원을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온기우편함 외에도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상담 지원, 캠페인, 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거나 상담을 원하는 금산군민은 보건소 정신건강팀 또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기우편함이 고민을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청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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