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불법 도박 없는 청정 고흥' 만들기 시동…범군민 캠페인 전개

고흥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 실시, 청소년 예방 교육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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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흥군, ‘불법도박 없는 청정 고흥’ 만들기 본격 시동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범군민 캠페인을 시작하며 '청정 고흥'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일, 고흥군은 고흥군의회,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고흥읍 파리바게뜨 로터리에서 불법 도박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법 도박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도박 노출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안민탁 고흥경찰서장,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불법도박 없는 깨끗한 고흥, 우리 모두의 감시가 시작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도박 예방 수칙과 신고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박이 개인의 경제적 파탄은 물론 가정 해체,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심각한 '범죄'이자 '질병'임을 강조했다.

고흥군은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읍면별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배팅하는 순간 일상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불법 도박 없는 청정 고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사무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흥군 자치경찰실무위원회는 불법 도박 예방을 위한 대군민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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