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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의회 유재목 의원이 옥천군 응급의료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지적하며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20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에서 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옥천군 응급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유 의원은 옥천군 유일의 응급의료기관인 옥천성모병원의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진 부족으로 특정 요일에는 운영이 제한되는 상황이다. 그는 이 문제가 단순히 병원 운영의 어려움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응급의료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다. 응급실 운영이 불안정하면 주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칠 위험이 있다.
유 의원은 그동안 도의 재정 지원 노력이 있었지만, 인력난 해소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중보건의사 한시 지원, 응급의료 인력 유인책 강화, 도-군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충청북도가 옥천군 응급의료 안정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을 통해 옥천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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