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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조성태 충북도의회 의원이 충북 도립 대표도서관의 충주 건립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조 의원은 20일 열린 제432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립 대표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도서관 위치 선정 시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충북 전체의 균형 발전과 도민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주요 행정 문화 인프라가 청주에 집중된 현실을 지적하며 대표도서관마저 청주에 건립될 경우 북부권 도민의 문화 접근성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장소를 넘어, 지역 문화 발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충주는 도내 주요 지역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의 요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충주시가 이미 매입한 포스코이앤씨 기술연수원 부지는 8만7000 규모로, 대표도서관 건립은 물론 다양한 문화시설을 함께 조성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도립 대표도서관은 도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지식 문화 거점 시설"이라며 충주 건립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의 주장이 도립 대표도서관 위치 선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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