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하천 계곡 불법 시설 집중 정비…전담 TF 가동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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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산청군, 하천 계곡 등 불법시설 집중 정비 나선다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이 하천과 계곡 주변의 고질적인 불법 점용 시설 근절에 나선다.

군은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면 재조사 및 집중 정비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24일 국무회의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하천의 흐름을 막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시설물을 정비해 치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성흥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이 구성됐다.

전담팀은 하천, 구거, 산림, 식품위생 등 관련 분야 담당 부서로 구성된다. 오는 3월 31일까지 1차 전수 조사를 완료하고 6월 중 2차 재조사를 실시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군 관내 국가 지방하천, 소하천, 세천, 구거, 산림 내 계곡 등이다. 3월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앞서 주민 홍보를 강화한다.

이장회의 시 안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정비 취지를 사전에 알릴 예정이다. 불필요한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재조사를 통해 관행적인 불법 행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히 정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속적인 점검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하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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