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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시가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월부터 광양희망도서관과 광양꿈빛도서관에서 '문해력 성장학교'를 운영, 읽기·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디지털 매체 이용 증가로 어린이들의 독서 시간 감소와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광양시가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문해력 성장학교'는 지역 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읽기, 말하기, 쓰기 등 단계별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과 독서 체험 활동을 연계해 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핵심 프로그램은 '천 권 읽기 챌린지'다. 씨앗, 새싹, 열매 단계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천 권 서가' 도서를 읽고 독서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 참여한다. 단계별 목표 달성 시 독서 키트가 제공되며 도서관 내 '스탬프 존'과 '명예의 전당'을 운영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독서클럽'에서는 독서 토론과 글쓰기, 발표회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어린이 작가학교'에서는 창작 활동을 통해 통합적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완성된 작품은 도서관 장서로 등록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천 권 독서 마스터 시상식'을 개최해 챌린지 이수 어린이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 성취감을 고취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문해력 성장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기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독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해력 성장학교'와 '천 권 읽기 챌린지'는 3월 17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광양희망도서관과 광양꿈빛도서관 각각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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