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PORT WEEK, 해양산업과 교육의 미래를 밝히다

국제해양레저포럼, 요트학교 개교, 클리퍼 레이스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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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클리퍼 레이스 통영 PORT WEEK 4일차 (통영시 제공)



[PEDIEN] 클리퍼 레이스 통영 PORT WEEK 4일차, 통영에서는 해양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요트 교육 인프라 확장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국제 포럼부터 요트학교 현판식, 선수단 시상식까지 이어지며 통영이 해양레저 도시로 도약하는 가능성을 보였다.

오전에는 스탠포드호텔에서 ‘국제해양레저포럼 by Clipper Connect’가 열렸다. 전국 각지의 해양레저 및 마리나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마리나 개발 이슈, 이해관계자 협력 방안,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이 주요 의제였다.

참석자들은 통영의 해양 관광 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통영이 해양레저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통영국제요트학교 아카데미’ 현판식이 진행됐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요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시민과 청소년이 해양레저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이 교육 체험 산업이 연결된 해양레저 도시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19일부터 시작된 클리퍼 벤처스 제공 ‘경기정 정박 투어’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방문으로 활기를 띠었다. 아이들은 실제 레이스 요트에 올라 내부를 둘러보고 항해 장비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Sprint to 경nam’, 칭다오-통영 구간 시상식이 열렸다. 1위를 차지한 경남통영호를 포함해 공식 1~3위 팀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통영시가 준비한 7개의 특별상이 수여되며 참가팀들의 항해 여정과 성과를 축하했다.

각 팀이 호명될 때마다 크루들은 서로 환호하고 박수를 보냈다. 순위를 넘어 도전과 항해 자체를 존중하는 클리퍼 레이스 특유의 공동체적 가치를 엿볼 수 있었다. 시상식은 팀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공동의 완주'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한편 20일부터 광장에서 ‘포트 테이블’이 펼쳐진다. 다양한 해양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통영형 해양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과 교육 인프라 구축, 시상식은 통영이 해양레저 산업과 교육,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아우르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남은 PORT WEEK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해양 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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