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미추홀구 도화2·3동이 새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과 20일, '새봄맞이 초화 식재 행사'를 열어 겨우내 삭막했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화2·3동 주민자치회와 통장 자율회 회원 등 60여 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 5곳을 중심으로 꽃 심기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비올라와 데이지 등 봄을 대표하는 초화 4000여 본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심은 꽃들은 마을 곳곳에 화사한 봄의 색을 입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동네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꽃을 심는 과정에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동 관계자는 “이웃들과 함께 꽃을 심으며 진정한 봄의 시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길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설렘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