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노인복지관, 시니어 바리스타 꿈 펼치는 '실버카페 네잎클로버' 개소

어르신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 제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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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시노인복지관, ‘실버카페 네잎클로버’ 개소…전문형 노인일자리 운영 본격화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실버카페 네잎클로버'를 개소했다.

지난 16일 오포센터 2층에서 문을 연 이 카페는 단순 노무 중심의 기존 노인 일자리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실버카페 네잎클로버'는 광주시노인복지관의 시니어 인생 2막 프로그램인 '시니어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된다.

이들은 커피 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카페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카페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직접 엄선한 원두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영민 광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네잎클로버는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발휘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동체 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카페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카페 네잎클로버'는 개소를 기념하여 23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1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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