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치울2지구 지적재조사 본격 착수…2026년 완료 목표

국비 6천4백만원 투입, 묵은 땅 가치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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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리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일필지측량 본격 실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아천동 아치울2지구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3월 말부터 일필지 측량을 시작으로,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고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총 269필지, 9만5588㎡ 면적에 걸쳐 진행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토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203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구리시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6481만 7천 원을 확보했다. 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맡아 진행하며, 토지 소유자의 비용 부담은 없다.

일필지 측량을 통해 각 필지의 정확한 위치, 면적, 이용 현황 등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이를 통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토지 형상을 정형화할 수 있다.

특히 맹지 해소와 건축물 저촉 해소는 토지 이용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 재조사 측량은 토지의 정확한 경계를 설정하고 이웃 간 분쟁을 예방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동의서 제출 등 토지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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