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쌀 품종 혁신 나선다…지역 특화 품종 개발 교육 실시

농업인과 함께 여주 쌀의 미래를 디자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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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주시, 대표품종 개발을 위한 재배농업인 재배기술 교육 추진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 지역 대표 쌀 품종 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6일, 여주시는 쌀 품종 대체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여주 쌀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여주시는 10개 읍면에 지역 적응 시험포를 운영하며, 2025년 시험 결과와 2026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이윤승 연구사가 참석해 수요자 참여형 품종 육성 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진우 주무관은 2026년 품종 대체 사업 계획과 시험 계통 재배 기술, 농업인 실천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농가들은 새로운 품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주시는 이번 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품종을 선발하고, 재배 농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외래 벼 품종 대체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주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주지역 대표 품종 개발은 단순한 품종 개발을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신품종이 현장에 신속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 쌀의 새로운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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