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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홍천군 서면에서 37년 전 산불 진화 중 희생된 고인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홍천군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3월 19일, 서면 모곡리 산불 희생자 묘역에서 산불 희생자 제37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1989년 3월 19일, 홍천군 서면 모곡리 숫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6명의 소방대원이 목숨을 잃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지역 주민,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허은숙 서면장은 "산불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기린다"며, "그 뜻을 이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서면장은 이어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관련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천군 서면은 매년 유가족과 함께 추모식을 거행하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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