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남준아트센터, 크로아티아 미디어아트 '불연속의 접점들' 개막

이상일 시장,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와 교류 협력 논의…6월 14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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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백남준아트센터 ‘불연속의 접점들’ 개막식 참석 (용인시 제공)



[PEDIEN] 백남준아트센터가 크로아티아 미디어 아트를 품었다. '불연속의 접점들' 국제기획전이 19일 개막해 6월 14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자그레브 현대미술관이 공동 기획했다. 고 백남준 작가의 정신을 잇는 크로아티아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양국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베스나 메슈트리치 자그레브 현대미술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에서는 크로아티아 작가 15명의 작품 2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설치, 조각 등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다미르 쿠센 대사와 환담하며 용인과 크로아티아 도시 간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용인 르네상스'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쿠센 대사는 이에 자다르시를 용인시 교류 협력 도시로 추천하며 자다르를 상징하는 사진을 선물했다. 자다르는 고대 로마 시대 번성했던 곳으로 세계 문화 유산과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과 크로아티아가 문화 예술로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예술가들의 상상력과 도전 정신에서 시정의 혁신 방향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남준아트센터는 2022년 자그레브 현대미술관에서 공동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불연속의 접점들'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두 도시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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