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사회적 고립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참여 지원 사업 본격화

복지관-정신건강센터-국립부곡병원 협력,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3월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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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회적 고립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참여 지지체계 구축 사업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에서 사회적 고립을 겪는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 지지체계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6년 3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복지관은 이를 위해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국립부곡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사회적 고립 정신장애인 10명을 발굴해 '똑똑 마음이음서비스'를 통해 주 2회 가구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점차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부곡병원 낮병동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 쑥 마음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경험하고, 향후 지속적인 이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지관은 이와 함께 체험활동과 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3월 31일에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사업 추진 결과와 참여자 변화, 지역사회 협력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길 관장은 "농촌지역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는 더욱 심각할 수 있다"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맺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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