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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19일, 건조한 날씨 속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민방위기동대, 이장, 마을 주민, 그리고 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가북면은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가조119안전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부터 농촌형 소화전 개폐 방법, 소방관창 및 호스 연결, 살수 요령,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내용이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하종임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가북면과 협력해 관내 농촌형 소화전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재난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동범 가북면장은 농촌형 소화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소방차 도착 전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 화재로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북면은 4월까지 점검반을 운영한다. 농촌형 소화전 67개소를 대상으로 방수 상태, 손상 여부, 내장재 분실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가북면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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