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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도가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15억 원을 투입해 의료기관의 시급한 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노사정 협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원장, 보건의료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원도는 속초의료원 임금 체불 문제 해결, 5개 의료원 응급실 의사 인건비 보장 등 노조 측의 요구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이번에는 반드시 문제를 매듭짓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속초의료원 임금 체불 해결을 위한 긴급 자금 지원을 약속하고, 5개 의료원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 확대 계획을 밝혔다.
강원도는 속초의료원 임금체불 해결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지역개발기금을 융자 지원하고, 의료원의 공익적 손실 보전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65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한다. 또한, 도 재활병원 전문의 인건비로 4억 원을 추가 지원하여 공공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함준식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장은 "의미 있는 결단을 내려준 데 감사드린다"며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기대했다.
한편, 강원도는 의료원 응급실 전담의사 확보를 위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에 힘을 쏟고, 공공의료기금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원 확보에도 나선다. 노정 협의체는 상설기구 대신 정례적으로 운영하며, 필수의료지원법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현장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의료 현안 해결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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