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경로당 598곳 보험 가입…어르신 안전 '든든'

화재·손해배상 책임보험 일괄 가입, 사고 발생 시 신속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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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 해남군 군청



[PEDIEN] 해남군이 관내 경로당 598개소에 대한 화재보험 및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 공간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해남군은 2019년부터 매년 경로당 보험을 일괄 가입,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사회복지사업법상 경로당은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있지만, 개별 가입 시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 부담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보험 가입을 통해 낙상 사고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보험금 청구 및 보상 절차가 가능해졌다.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보장 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1억원, 사고당 5억원 한도다. 대물보상은 사고당 2억원, 구내 치료비는 1인당 100만원, 사고당 500만원까지 보상된다.

경로당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웃음이 머무르는 공간"이라며 안전을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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