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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산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19일, 군산시청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특강이 열렸다. 이 특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8회의 AI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세계 최고 AI 민주정부 실현'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공무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히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 정책 개발, 자료 작성, 보고서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총 8회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은 전 직원 대상 특강 2회와 실무 중심 교육 6회로 나뉜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 보고서 PPT 제작,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보도자료 작성,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하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정책 기획이나 홍보와 같은 고부가가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전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의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까지 '인공지능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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