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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해군이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월 31일까지 '2026년 외국인 근로자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숙련된 외국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장기 근속을 유도하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소유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숙사 개·보수 비용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1억원 규모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중소기업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남해군 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기업은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은 도배, 바닥재, 타일 교체 등 기숙사 개·보수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물품이나 가전제품 등 자산 취득 비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무허가 건물이나 컨테이너 등 가건물, 관계 법령 위반 건축물, 동일 목적의 정부 지원 사업 수혜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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