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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여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합동 단속에 나섰다. 특별사법경찰팀은 3월 5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관내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기질 악화에 대한 우려에 따른 조치다. 충남도 부여군 특별사법경찰관과 환경부서가 합동 단속반을 편성,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민원 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 신고 이행 여부와 억제 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다. 부여군은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고의적, 반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부여군은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및 방역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18일 보건소에서 읍면 방역 담당자와 자율방역단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증상과 예방 방법, 방역 소독장비의 종류와 작동 방법 등을 다뤘다.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과 한국방역협회 외부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최근 5년간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전국 평균 53.12명에 달한다. 특히 부여군의 발생률은 402.70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아야 한다.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 목이 긴 양말,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씻고 진드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여군 보건소는 1월부터 12월까지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4월부터는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잔류 소독을 시작하고, 5월부터 11월 중순까지 하절기 야간 초미립자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방역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과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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