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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천구가 청년들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 경제, 주거, 교육, 복지, 문화, 참여, 권리 등 5대 분야에서 총 35개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청년예산공시제'다. 이 제도를 통해 청년 정책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청년 예산 비중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2월 27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통합회계 기준 총예산 1조 1080억 원 중 약 9.8%에 해당하는 1087억 원이 청년 예산으로 편성됐다. 양천구의 청년 인구는 약 1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한다.
양천구는 '청년예산공시제'를 통해 사업별 예산 규모 및 집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배분 기준을 마련하고, 지역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 계획 수립과 더불어 일 경험 기회 확대, 경제 및 주거 부담 완화, 미래 준비 지원, 삶의 질 향상, 참여 기회 확대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낮은 청년 고용률과 높은 청년 1인 가구 비율이라는 현실을 고려하여 일자리와 주거 지원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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