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도서관, 26일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33년 만에 시민 체류형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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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26일 재개관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6일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시는 26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재개관식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3년 개관 이후 33년간 용인시 대표 도서관 역할을 수행해 온 중앙도서관의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리모델링은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뤄졌다. 국·도비 약 61억 원과 시비 약 42억 원, 총 103억여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공사를 통해 중앙도서관은 구조 보강은 물론 건물 단열 성능 강화, 노후 설비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북카페 '책내음', 실내 정원 '도서관의 뜰', 청소년존, 디지털존 등이 대표적이다.

재개관식에는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앙상블 코타의 클래식 연주와 매직유랑단의 마술쇼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도서관 스탬프를 찍어 1층 안내데스크로 가져오면 중앙도서관 재개관 기념 책갈피 등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료 네컷 포토부스, 중앙도서관 찐단골 인증 이벤트, SNS 프레임 포토존 운영, 컬러링 엽서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하며, 도서 대출, 반납 및 시설 이용은 2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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