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폐소화기 무상 수거 시행…주민 부담 줄이고 자원순환 앞장

폐기물 스티커 없이 동 주민센터에 반납…친환경 처리 및 재활용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강북구, 폐소화기 무상수거 시행…주민 부담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 (강북구 제공)



[PEDIEN] 강북구가 폐소화기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작하며 주민들의 폐기물 처리 부담을 덜고 자원 순환 활성화에 나선다.

기존에는 폐소화기 처리에 무게에 따라 2000원에서 5000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대형생활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강북구 주민들은 폐소화기를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사용 기한이 지났거나 더 이상 쓸 수 없는 폐소화기를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별도의 신고나 스티커 구매는 필요 없다.

수거된 폐소화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분리 및 해체된다. 소화 분말과 고철 등은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폐기물 처리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강북구는 폐소화기 외에도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유해 폐기물 무상 수거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폐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