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화성특례시 만세구가 신학기를 맞아 급식 안전 강화에 나섰다. 3월 3일부터 20일까지 학교와 유치원, 대학교 등 관내 집단급식소 66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부패 변질 및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식품 보관, 운반, 진열 기준 준수 여부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실태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만세구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 학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국어 식중독 예방 포스터와 안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 없이 급식 안전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홍노미 만세구청장은 “신학기 학교급식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사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문화 가정 학생들도 언어적 어려움 없이 위생 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홍보를 강화,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