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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강릉안애 통합돌봄' 사업을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강릉안애 통합돌봄'은 65세 이상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보건 의료, 건강 지원, 일상생활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 4개 분야에서 총 35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된다. 강릉시는 일차의료 한의방문진료 등을 통해 재가 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병원 동행, 맞춤형 방문 운동, 틈새 돌봄 등 강릉시만의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릉시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제약물 관리와 건강기능식품 지원도 이루어진다. 친고령화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진행하여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시는 이미 2025년 통합돌봄 전담팀을 설치하고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릉안애 통합돌봄' 서비스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의 '통합지원창구'에서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연정 복지민원국장은 “강릉안애 통합돌봄을 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신청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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