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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시흥시가 경기도와 손잡고 도민 참여형 기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3월 16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도민 참여형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도민, 대학생,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기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기후행동 캠퍼스 리더 출범식'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 내 대학생 100여 명으로 구성된 기후행동 캠퍼스 리더들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며, '기후행동 기회소득' 혜택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캠퍼스 리더 단원, 기후정책 참여자, 기업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참여자들이 분야별 기후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기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논의는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시흥시는 앞으로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기후시민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세대인 청년과 청소년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여 기후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정책 설계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러한 논의 결과는 '기후시민총회'를 통해 공유되며, 시민 참여형 기후정책 추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기후행동 기회소득, 재생에너지 100% 사용 확산 등 탄소중립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기후정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정이 지속 가능한 변화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후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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