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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은군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향 방문이 힘든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군은 총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300만원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이다. 국적을 취득하고 자녀가 1명 이상 있어야 하며, 결혼 기간은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최근 2년 이내 친정 방문 경험이 없고, 부부가 함께 방문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군은 서류 검토와 심사를 거쳐 4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이 결혼이민자 가정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행복과 가족정책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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