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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잦은 적설과 폭설에도 불구하고 인명 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강원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상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제설 작업 등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겨울 강수일수는 12.4일로 평년보다 적었다. 한파일수는 평년과 비슷한 17.4일로 나타났다. 특히 3월에는 강원 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잦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자는 19명으로 지난해보다 15명 줄었다. 동파는 332건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강원도는 대설에 대비해 도, 시군, 한국도로공사, 국토관리청 간 제설 상황을 공유했다. 경계 접속 구간 관리를 강화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 등 선제적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대설 대책 기간 종료 이후에도 최근 3년간 영동지역에서 대설경보가 7회나 발생한 점을 고려, 필요시 도내 관계기관 간 장비, 인력, 자재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임현식 강원특별자치도 자연재난과장은 "많은 눈이 내린 이번 겨울, 도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인명사고 없이 대책 기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올 여름철에도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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