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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 직원 대상 '민원 친절 응대 교육' 실시
전남 함평군은 "이날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친절 행정 실현과 현장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민원 친절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단순한 응대 기술을 넘어 '공감'을 기반으로 한 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교육은 민원 유형별 응대 전략 및 공감 대화법 악성 민원 대응 4단계 원칙 이해 친절 응대의 기본자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관점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응대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악성 민원 대응 역량과 감정 관리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함평군 관계자는 "민원은 중요한 소통 창구인 만큼, 정당한 민원은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위법 부당한 민원에 대해서는 직원과 현장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민이 체감하는 친절도와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구례군-순천대학교 ‘지역민 대상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마무리
전남 구례군은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스쿨과 협력해 운영한 '구례군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1월 20일부터 5주간 진행됐으며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 교육 돌봄 공백 해소와 지역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과정은 농촌 유학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수료식은 2월 25일 구례군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교육은 방과후학교 운영 이해, 아동발달과 심리, 의사소통 기술, 효과적인 교수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교육과 사례 기반 실습을 강화해 수강생들이 실제 자격 취득과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수료생 맹정윤 씨는 "지역에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뜻깊었고 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순천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성인 학습자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15명은 방과후지도사 1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향후 관내 학교와 돌봄 시설 등에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례군, 2026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0기 교육생 입교식 개최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10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전체 3만1603 부지에 교육동, 원룸형 숙소, 단독주택형 숙소, 영농실습포장, 버섯재배사, 비닐하우스 등 예비 귀농 귀촌인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 제1기 교육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46세대 28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10기 교육생들은 이달 10일 농기계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총 34회의 작기별 주요 작물 재배기술 교육과 귀농 귀촌에 필요한 소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맡아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구례군 관계자는 "10개월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구례의 자연 속에서 농업의 가능성을 체험하고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액션그룹 네트워크 워크숍 성료’... 협력기반 실행력 강화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액션그룹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11개 액션그룹을 대표한 20명이 참여해 지역 자원 발굴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첫날에는 화순 도곡로컬푸드직매장 선진지 견학을 통해 로컬푸드 유통 가공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구조를 현장에서 확인했다.이어 JR금융경영연구소 조정린 강사는 '지역 자원 발굴 및 정부 지원사업 로드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액션그룹의 단계별 성장 전략과 재정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또한 한국강연협회 우형규 강사는'액션그룹 리더십 및 시너지 강화'를 주제로 조직 내 협업 구조와 실행 중심 리더십 전략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역량 제고를 도왔다.둘째 날에는 화순 참 발효식품을 방문해 지역 기반 액션그룹의 성장 사례와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이어진 사례 발표 및 네트워크 토론에서는 각 그룹의 성과와 한계를 공유하고 공동사업 및 연계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김태연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액션그룹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였다"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신활력 사업의 실행력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추진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중심 학습과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행 기반을 한층 고도화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
강진군 찾아가는 늘봄교실 '청자야 놀자' 운영
강진군이 농촌지역 아동들의 문화 놀이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늘봄교실 청자야 놀자’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정책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인프라 접근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늘봄교실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진군 대구면 청자축제장과 성전면 사계절 썰매장에서 운영됐다.강진자비원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등 총 297명이 참여했다.아이들은 청자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고려청자를 직접 경험하고 축제장 자유활동과 사계절 썰매장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고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 효과도 거뒀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강진군이 추진 중인 아동친화 정책의 하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강진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동의 참여권 보호권 발달권 생존권을 균형 있게 보장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아동이 행복해야 지역의 미래가 밝다”며 “농촌지역이라는 여건 때문에 아이들이 문화 체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설계하고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강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일상 속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강진군 아동친화 정책의 핵심 방향이다. -
강진 상권활성화 이벤트, 6일간 매출 1억 4천만원 돌파
지난 2일 막을내린 제54회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해 추진한 상권활성화 이벤트가 6일간 누적 매출액 약 1억 4천여 만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및 중기부 자율상권활성화 공모사업’으 일환으로 추진 됐으며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6일간 서성다정길 골목상권과 강진읍 오감통 자율상권구역 일원에서 각각 개최됐다.행사에는 2064명이 함께하며 지역 소비 촉진의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강진서성다정길 행사에서는 골목노래방 프로그램에 100여명이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디퓨저 만들기 체험, 포토미션 SNS 이벤트 등으로 활력을 더하고 어묵부스 운영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줬다.오감통 자율상권구역 활성화 행사에서는 참여형 바자회와 청자 머그컵 만들기, 청자낚시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특히 청자축제장 내 상가 이용 영수증을 포함해 결제 금액 10만원 이상 대상으로 진행한 청자낚시 경품 이벤트는 순금 낚시 게임을 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재미를 줬으며 축제장과 원도심 상권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했다.또한, 자율상권구역 상가에서 참여한 카부츠 마켓에서는 46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강빛회 바자회 운영수익금 130만원은 전액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 할 예정이다.‘영수증이 돈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추진된 룰렛 이벤트는 관내 5만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상품권과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소비 확대 효과를 거뒀다.영수증 사용처 분석 결과 식당이 29%로 가장 높았고 마트 21%, 의류 12%, 목욕 12% 순으로 나타나 외식과 생활밀착형 업종 전반에 소비가 고르게 확산된 것으로 집계됐다.김동수 강진읍 자율상권조합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와 지역 상권을 연계한 소비 촉진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감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다음에 있을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
SNS인증 열풍 강진프렌즈 팝업 체험객 2,000명 넘어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강진디지털박물관에 마련된 ‘강진프렌즈 굿즈 팝업스토어’가 체험객 2000여명을 돌파하며 SNS 인증 열풍을 일으켰다.4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강진만 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제작된 6종의 캐릭터 ‘강진프렌즈’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대표 캐릭터인 수달 ‘강달’과 ‘진달’을 포함한 6종은 지난해 말 지식재산권 등록을 완료했다.흥행 비결은 ‘체험형 콘텐츠’운영이었다.방문객이 SNS 구독 인증이나 현장 업로드 미션을 수행하면 코인을 지급받고 이를 통해 ‘가챠’기계를 이용해 굿즈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인증 사진과 체험 후기가 온라인상에 확산되며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로 이어졌다.현장에는 클리커 키링, 레디백, 손톱깎기,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굿즈가 마련됐으며 특히 3D 프린터를 활용해 제작한 키링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 용역 없이 강진군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 소속 공무관들이 직접 기획과 디자인을 전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캐릭터 설정부터 포토존 구성, 굿즈 제작까지 내부 역량으로 추진해 예산 절감과 행정 혁신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임성수 관광체육국장은 “강진프렌즈 팝업스토어는 캐릭터를 통해 관광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축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강진만의 고유 자산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월대보름 맞아 마을 안녕과 번영 기원… 주민 기관단체장 100여명 참여
강진군 병영면 동삼인마을이 정월대보름인 지난 3일 오시에 천연기념물 비자나무 제단에서 당산제를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동삼인 주민을 비롯해 병영면 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동삼인마을의 당산제는 마을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비자나무에 제를 올리며 평안과 번영을 비는 전통 의식이다.오랜 세월 이어져 온 공동체 문화유산으로 당산제 추진위원회는 사전 회의를 통해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정성껏 제물을 마련해 전통 절차에 따라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제관들은 제물을 제단에 진설했으며 제물이 도착한 뒤 박병용 청년회장이 점시진설을 맡아 제물 상태를 살폈다.이어 오시가 되자 김봉추 출향인사의 집례로 당산제가 시작됐다.제례는 강신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독축, 아헌례, 종헌례, 첨작, 망예례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초헌관은 박주철 동수장이, 아헌관은 양은희 병영면장이, 종헌관은 채의석 동삼인향우회장이 맡아 잔을 올렸다.독축은 김영문 어르신이 진행했으며 김옥수 신이섭 주민이 집사로 참여했다.첨작에는 김용관 이장단장, 양한모 병영발전회장, 김경 군청 과장, 김상은 전 산악연맹회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제례 후에는 마을회관에서 음복례와 오찬을 나누며 주민 간 화합을 다졌다.당산제가 열린 동삼인리 비자나무는 수령 약 600년에 달하는 노거수로 1962년 천연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됐다.지상 1.5m 높이에서 네 갈래로 갈라지는 독특한 수형을 지니며 가슴둘레 5.8m, 높이 11.5m에 이르는 웅장한 자태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다.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조선 태종 17년 전라병마절도사영 설치 당시 주변의 나무는 대부분 베어졌으나 이 비자나무는 키가 작고 휘어 목재로 적합하지 않아 남겨졌다는 설이 있다.또 비자 열매가 기생충을 구제하는 귀한 약재로 쓰여 주민들이 보호해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이 나무가 오랜 세월 보전될 수 있었던 이유를 짐작케 한다.마을 주민들은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 이 나무에서 울음과 같은 큰 소리가 들렸다며 이를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의 신호로 받아들였다.이러한 믿음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매년 정월대보름에 제례를 올리는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양은희 병영면장은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귀중한 문화유산 아래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례를 올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공동체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600여 년 동안 마을과 함께 숨 쉬어온 동삼인리 비자나무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다.이번 당산제는 전통을 계승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주민들은 앞으로도 천연기념물 비자나무와 더불어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
강진군, 쌀귀리 활용 건강밥상 레시피 26종 개발 완료
이번 ‘건강밥상’개발 사업은 강진군의 우수 농특산물인 쌀귀리를 활용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군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강진군은 쌀귀리를 활용한 건강밥상 개발을 위해 2025년 7월부터 관내 일반음식점과 푸소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참여 의지와 운영 역량을 갖춘 시범운영업체 10곳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업체는 은행나무 돌담한정식 대통령밥상 주식회사 다강 병영연탄불고기 꽃뜰 동백골한옥 온새미로 숙이네 민박 강진산들농원이다.아울러 강진군은 쌀귀리가 가진 고단백 저지방 풍부한 식이섬유 등 우수한 영양적 특성에 착안해 이를 활용한 건강밥상 레시피 26종을 개발 완료했다.대표적인 메뉴로는 쌀귀리 샐러드 쌀귀리 단호박 식혜 쌀귀리 단호박 죽 쌀귀리 톳밥 등이며 쌀귀리를 일상 식단과 체험형 상차림에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개발된 레시피는 한식 중심의 상차림은 물론, 관광객과 체험객을 고려한 메뉴까지 다양하게 포함해 실용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강진군은 앞으로 개발된 레시피를 시범운영업체에 보급하고 ‘쌀귀리 건강 밥상’을 강진을 대표하는 특화 먹거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레시피 개발은 단순히 식재료로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강진 농특산물의 결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향후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화와 연계해 전국적인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강진군 관계자는 “쌀귀리는 매우 유망한 농산물로 앞으로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표 메뉴 라거 IPA 인기 속 브라운에일 사우어 신메뉴 호평
강진군 병영면에 있는 수제맥주 전통주 양조장 ‘브루어리 배럭’이 제54회 강진청자축제에서 ‘강진 하멜촌 맥주’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 기간 동안 약 400만원 상당의 판매 성과를 올리며 지역 대표 수제맥주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강진의 깨끗한 물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양조한 ‘라거’와 ‘IPA’가 많은 방문객들의 선택을 받았다.두 제품은 평소에도 강진을 대표하는 맥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랜드 대표 라인업으로 축제 현장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판매를 기록했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신메뉴 2종이 새롭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브라운에일’은 강진산 쌀귀리 16%를 사용해 크리미한 질감을 살리고 초콜릿 몰트의 카카오 터치가 더해진 밸런스 좋은 맥주로 깊이 있는 풍미를 선사했다.‘사우어’는 토종 멧돼지찰벼를 활용한 케틀 사워링 방식으로 양조해 선명한 산미와 곡물의 여운을 담아낸 제품이며 산뜻하면서도 개성 있는 맛으로 젊은 층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배럭 대표자는 “신메뉴는 마실수록 디테일이 살아나는 술”이라며 “가볍게 퍼지는 향과 부드러운 질감 위에 지역 원료 특유의 고소함과 은근한 깊이가 겹겹이 쌓이고 끝 맛은 깔끔하게 정리돼 음식과 함께해도, 단독으로 즐겨도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이어 “강진이라는 지역과 발효가 가진 매력을 요즘의 방식으로 풀어내면서 특별하지 않아도 계속 생각나는 술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병영면의 청정 환경과 지역 농산물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수제맥주와 전통주를 선보이고 있는 배럭이 앞으로도 강진을 대표하는 양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강진군, 2026년 치매 조기검진 연중 무료 실시
강진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한다.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 관리하면 중증으로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질환이다.이에 따라 센터는 정기적인 선별검사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치매 조기검진은 1차 인지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 등 3단계로 진행된다.1 2차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협약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밀검사를 지원한다.특히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감별검사 본인 부담금을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2026년에는 진단검사 대상자를 위한 ‘치매돌봄택시 송영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의료기관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해 검사 참여율을 높이고 진단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조기검진 결과에 따라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노인 실종예방 서비스,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운영 및 사례관리 등 맞춤형 통합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준호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료검진과 이동지원 서비스까지 마련된 만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방부터 진단, 치료, 돌봄까지 촘촘한 치매통합관리체계를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강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치매 조기검진은 신분증을 지참해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병영면지사협, '입학맞이 새출발 지원'으로 첫걸음 응원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병영초등학교에서 취약계층 초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 입학맞이 축하물품을 전달하며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입학 초기 필요한 물품으로 선물을 구성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양은희 김용관 공동위원장이 신입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선물을 건네며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아이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꾸러미를 받아 들고 수줍지만 반가운 표정을 지었고 학부모들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첫 등교라 긴장한 기색이 있던 신입생들은, 전달식에 참여한 2~6학년 재학생들이 꽃다발을 전하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손뼉을 맞추며 환영하자 표정이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자연스럽게 조성된 환영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은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번 ‘입학맞이 새출발 지원사업’은 입학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초등학교 입학이 아동에게 중요한 전환기인 만큼, 지역사회가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도움을 함께 전해 아이들의 첫 출발을 든든하게 지키고자 하는 공동체적 의미를 담고 있다.양은희 공공위원장은 “아동이 부담 없이 새 학기를 시작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다산의 길 위에서 청자의 빛을 만나다.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강진청자축제가 만난 강진형 다산가족캠프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강진군이 운영한 2026 다산가족캠프 는 1 2기 각각 60명 모집으로 총 정원 120명을 계획했으나, 1기 158명, 2기 152명 등 총 310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을 넘어 ‘교육형 체류 캠프’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실제 운영에는 1기 22가족 70명, 2기 20가족 69명 등 총 42가족 139명이 참여했다.서울 경기 세종 부산 경남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 참가가 이어지며 강진이 ‘가족 교육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캠프는 다산 정약용의 애민 청렴 정신을 가족 단위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역사 문화 생태 체험을 결합한 1박 2일 체류형 과정으로 운영됐다.참가 가족들은 다산초당, 백련사, 다산박물관, 강진만 생태공원, 청자축제장을 방문하며 강진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했다.특히 다산초당에서는 유배지 학문의 의미를 되새기고 백련사에서는 다도체험을 통해 전통 다도문화를 경험했다.청자축제장에서는 청자 물레성형과 조각 체험, 전시 관람 등 자유시간을 통해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오감으로 체험했다.강진만 생태공원 철새 탐조 활동과 지역 음식문화 체험 역시 교육과 힐링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프는 기존 공직자 중심 청렴교육을 일반 가족으로 확대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참가 가족은 지역과 가족 구성, 자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으며 1인당 교육비 6만원을 자부담으로 운영해 지역 음식점과 체험시설, 축제장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김선제 다산박물관장은 “다산가족캠프는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오늘의 가족 교육으로 되살리는 강진만의 대표 콘텐츠”며 “아이들이 다산초당을 직접 걷고 부모와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은 미래 세대에게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교육과 관광,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체류형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국이 찾는 ‘교육 힐링 도시 강진’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다산가족캠프는 이미 정례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오는 3기는 수국축제 기간 중 부산 사상구청과 연계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이 예약되어 있으며 지역 간 상생과 사회적 배려를 실천하는 특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여름방학 기간에는 4 5기를 추가 운영해 전국 단위 가족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여름 기수에는 강진군이 운영하는 3대 물놀이장 중 하나인 초당림 물놀이장 체험과 초당림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포함해, 다산유적지 탐방과 생태 물놀이 체험을 결합한 계절 맞춤형 가족 힐링 코스로 구성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역사 교육과 자연 체험, 여름 휴양이 어우러진 강진만의 차별화된 가족 캠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강진군은 앞으로도 다산 정신을 기반으로 한 가족 참여형 특별과정을 지속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순천시, 2026년 One City One Book 선포식 성황리 개최
순천시는 지난달 27일 신대도서관 책마루에서 ‘2026 ONE CITY ONE BOOK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2026년 순천시가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한 해 동안 이어질 독서 활동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시민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6 One City One Book 선정 도서인 장강명 작가의 먼저 온 미래 선포를 기념하는 퍼포먼스, 작가 강연, 질의응답,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장강명 작가는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지켜나가야 할 가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책에 담긴 메시지를 설명했다.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인공지능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작가님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순천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릴레이 독서 독서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해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One City One Book은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 공동체 사업”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책을 매개로 한 시민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