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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민·관·경' 손잡고 여성 안전 도시 만든다
양산시가 여성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지난 13일 여성 거점 공간 '이어ZOOM'에서 '2026년 상반기 여성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 지역 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양산시 여성청소년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 안전 관련 부서, 양산경찰서 시민참여단, 경남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 부서별 안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회의에서는 2026년 주요 안전 역점 사업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여성 휴대용 안심벨 지원사업', 주요 공원 내 '112 안전신고 표지판' 설치, 범죄 취약 지역 방범용 지능형 CCTV 및 비상벨 확충,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 조명 개선 및 신규 설치 사업, 상신기마을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특히 양산경찰서는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비상벨을 지원하고 '112신고 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관내 범죄 예방 강화 구역 7개소에 대한 정밀 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한 위험 요인과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민·관·경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는 합동 야간 모니터링 추진 일정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안전 자원을 연계하고 경찰 및 시민과 긴밀히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의령군, 군민 3명 중 1명 이용하는 경로당 안전 손잡이 설치
의령군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관내 모든 경로당에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군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2억 1천여만 원을 편성했다. 13개 읍면 296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의령군 경로당 등록회원은 8500여 명으로, 전체 인구 약 2만 5천 명의 약 34%를 차지한다. 군민 3명 중 1명가량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생활공간인 셈이다.군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읍면을 통해 경로당 시설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화장실 254건, 현관 288건, 계단 117건 등 총 659건의 안전 손잡이 설치 필요 구간을 확인했다. 안전 손잡이는 화장실, 출입구, 계단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한편 의령군은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인 민생현장기동대를 통해 올해부터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설 점검과 소규모 수리를 지원한다. 전등 교체, 수도꼭지 수리 등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어르신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이번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과 민생현장기동대 운영을 연계하여 경로당의 안전과 편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작은 시설 하나도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 국제물류진흥 특별법 통과 환영…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청신호
김해시가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홍태용 김해시장은 1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특별법 통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홍 시장은 이번 특별법 통과를 통해 김해시가 동남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류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민홍철 국회의원의 특별법 대표 발의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김해시가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구상해 온 새로운 성장 엔진이 국가 제도 안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국제물류진흥지역 특별법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공항, 항만, 철도가 집적된 주요 거점을 '국제물류 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가 10년 단위 국제물류 진흥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한다.김해시는 가덕도 신공항, 부산 진해신항, 신항철도를 연결하는 트라이포트 중심 도시로서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국제 물류 환경 변화와 북극항로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상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은 김해 화목동과 부산 죽동동 일대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트라이포트 기반 물류 및 지원 기능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도, 부산시와 협력하여 국가 균형 성장 전략으로 경남도, 부산시 7대 공약 및 15대 추진 과제에 반영되기도 했다.지난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의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용역에 김해시 구상안이 물류혁신특구로 검토됐다. 2024년 6월에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기본 구상 용역도 마무리된 상황이다.현재 추진 중인 동북아 물류 플랫폼 타당성 검토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은 오는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물류, 제조, 유통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복합 물류 거점 도시의 청사진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한반도 평화공존 위한 정책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의령군민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회의는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들의 통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주요 활동 결산 보고와 2026년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자체 안건 논의 후에는 '평화공존'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강효덕 협의회장은 국제 질서의 급변 속에서도 평화공존을 향한 희망을 강조했다. 그는 “자문위원 모두가 화합과 단결하여 평화통일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자문위원들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남북관계 전환의 계기 마련 등 평화공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한편, 의령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국민참여형 통일 의견을 수렴하고 평화문화 확산과 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하동군, 제4기 마을 이장학교 수료…23명의 마을 리더 탄생
하동군이 지난 13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제4기 하동군 마을이장학교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23명의 새로운 마을 리더를 배출했다.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마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하동군의 특별 시책인 ‘하동군 마을이장학교’는 작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이번에 네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4기 과정은 모집 단계부터 현직 및 차기 이장은 물론 마을의 미래를 고민하는 일반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진행됐다.3일간의 집중 교육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23명의 수강생은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올해 교육은 ‘준비된 리더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이장 교체 시 발생하는 시행착오와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기 리더를 선제적으로 교육하고 매뉴얼에 기반한 인수인계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하동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마을협력가 파견 사업’과 연계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교육 수료 마을에는 협력가 파견을 우선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마을 자치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민간위탁기관인 ‘놀루와 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단순한 행정 실무 전달을 넘어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체계’ 구축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문성을 높인 프로그램 구성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수료식에 참석한 한 이장은 “마을 경관 조성이나 공모사업 추진 전략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마을의 특색을 살린 변화를 직접 주도해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 “마을 이장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이자 마을의 운명을 결정짓는 핵심 리더”라며 “이번 이장학교를 통해 길러진 역량이 주민 화합을 이끌고 살기 좋은 하동군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령군, 주민 건강 지킴이 나선다…'혈압 혈당 숫자 바로 알기' 교실 운영
의령군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혈압 혈당 숫자 바로 알기'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지난 10일 낙서면 두실마을을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11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이번 건강교실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주요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결과에 따른 개별 건강 상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교육도 제공한다. 혈압 및 혈당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영양 교육 및 만성질환 식단 관리, 노년층 근력 운동과 건강 체조, 금연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된다.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금연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이후에도 만성질환 등록 관리와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해시,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시작
김해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만553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열람은 토지 소유자들이 자신의 토지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열람은 김해시청 토지정보과, 장유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김해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열람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다면,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나 방문 접수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도 이루어진다.시는 4월 30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며, 의견 제출인에게는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한다.4월 30일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이후에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도 받는다.한기송 김해시 토지정보과장은 "열람 기간은 토지소유자가 2026년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중요한 절차"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정하고 적정한 가격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
김해시 행복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실전 모의훈련 실시
김해시가 지난 13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행복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김해중부경찰서 경찰관으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훈련에 앞서 각 구성원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도록 했다.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상급자 개입, 비상벨 작동,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참가자들은 대응했다. 훈련 상황을 알지 못하는 일반 민원인들을 위해 훈련 전에 가상 상황임을 알리고 민원실 입구에 모의훈련 안내 배너를 설치했다.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에게도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해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온 김해, 책으로 물들다…2026 김해독서대전 성황리에 개최
김해시가 '책 읽는 도시 김해'를 대표하는 축제, 2026 김해독서대전을 4월 4일과 5일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했다.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독서대전은 '온김해, 독서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연, 공연, 전시, 북페어, 체험 등 8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독서 문화 축제로 진행된다.개막식은 4월 4일 오후 2시,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열렸다. 환경 퍼포먼스 공연과 '2026 김해시 올해의 책' 선포식, 손원평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장강명, 천선란, 박상영 등 국내 대표 작가들이 참여하는 강연도 빼놓을 수 없다. 문학과 사회, 인문학적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장 야외 공간에서는 아동극, 버블 아트쇼,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야외 도서관, 자유 놀이마당, 아트 컬러링 월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윤슬미술관 실내 공간에서는 체험 부스와 북페어, '2026 김해시 올해의 책' 전시 등이 마련됐다.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백쌍미 김해시 인재육성과장은 "김해독서대전은 책을 통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김해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축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책 읽는 도시 김해'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80여 개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김해독서대전 누리집과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책 읽는 도시 김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양산시, 세금 고민 해결사…제6기 마을세무사 본격 운영
양산시가 시민들의 세금 관련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제6기 마을세무사 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마을세무사들은 앞으로 2년간 국세와 지방세 관련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세무 상담이 어려운 영세사업자, 서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그동안 국세, 지방세, 불복청구 등 다양한 세무 상담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 한 해 평균 200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질 정도로 호응이 높다.세금 관련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하면 된다.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양산시 관계자는 “세무 상담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마을세무사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마을세무사 운영으로 양산시민의 납세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
김해시 퇴원환자 돌봄 협력체계 강화 병원급 의료기관과 간담회 개최
김해시는 지난 13일 의료 요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 24개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병원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시와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간담회는 김해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해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및 연계 절차 김해시-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방안 건강보험 장기요양 주요 연계사업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 의견 등을 공유했다.특히 의료기관에서 퇴원 예정 환자를 시청 통합돌봄과로 의뢰하면 통합돌봄 체계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재가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8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돌봄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
김해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개최
김해시가 지난 14일 진영시장 등 주요 시장 3곳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봄철 잦은 건조 강풍주의보 발효로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경상남도와 동시에 진행된 행사다.이번 캠페인에는 김해시 관련 부서와 17개 읍면동,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김해시산림조합, 김해동부·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불 주요 원인인 소각 행위와 부주의를 막기 위한 홍보 활동에 집중했다.특히 산림 연접지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허가되지 않은 구역에서의 취사 및 야영 금지 등을 알렸다. 아궁이와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를 확실히 처리하는 방법도 안내했다.주말 등산을 즐기는 외국인에게는 입산 시 화기 소지 및 사용 금지 등 핵심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김해시 관계자는 "산불은 복구에 막대한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므로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과 시민이 함께 노력하면 산불 제로 도시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김해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200명 상시 모집
김해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대상은 200명이며, 16일부터 상시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김해시 동부권역 거주민 중 20~64세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보건소 전문가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 총 6개월 동안 비대면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바쁜 일상 때문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4주 동안 보건소 전문인력이 참여하여 맞춤형 영양, 운동,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한다.참여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된다.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독려 미션과 주차별 건강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앱을 통해 걸음 수, 식습관, 신체활동을 기록하고 전문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보건소는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 위험 요인 감소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참여 희망자는 전화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 기초 검진을 받으면 된다. -
양산시, 470억 투입해 노후 상수관망 대대적 정비 나선다
양산시가 노후된 상수도관 정비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2031년까지 총 470억 원을 투입, 중앙동, 삼성동, 동면 일원의 노후 상수관망 66.3km 구간을 정비한다.이번 사업은 노후관 교체와 상수도 공급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산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사업 추진을 위해 양산시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26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사업수행능력평가를 거쳐 5월 중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양산시는 이미 2020년부터 총 324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며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상수관망 블록화,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노후관 교체 등을 통해 유수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이러한 현대화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된다.기존 현대화사업에서 축적된 운영 데이터와 관리 경험은 이번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수도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누수를 줄여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