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민·관·경' 손잡고 여성 안전 도시 만든다

여성안전협의체 회의 열고, 2026년 상반기 안전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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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PEDIEN] 양산시가 여성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여성 거점 공간 '이어ZOOM'에서 '2026년 상반기 여성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 지역 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산시 여성청소년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 안전 관련 부서, 양산경찰서 시민참여단, 경남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 부서별 안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서는 2026년 주요 안전 역점 사업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여성 휴대용 안심벨 지원사업', 주요 공원 내 '112 안전신고 표지판' 설치, 범죄 취약 지역 방범용 지능형 CCTV 및 비상벨 확충,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 조명 개선 및 신규 설치 사업, 상신기마을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양산경찰서는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비상벨을 지원하고 '112신고 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관내 범죄 예방 강화 구역 7개소에 대한 정밀 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한 위험 요인과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민·관·경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는 합동 야간 모니터링 추진 일정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안전 자원을 연계하고 경찰 및 시민과 긴밀히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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