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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 여섯 번째 무대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30일 오후 7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기획 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여섯 번째 공연으로 올해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합창 무대로 약 35분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기획 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는 시민 생활 속으로 펼쳐지는 시민 체감형 공연으로 주제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곡해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에 이어 올해는 울산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총 6회 계획으로 운영하고 있다.지난 9월에 이어 여섯 번째 무대가 이어진다.‘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란 주제로 최진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정고은 반주자의 반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라데츠키 행진곡’, ‘경복궁 타령’등의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이중창(듀엣)과 삼중창, 솔로무대가 이어지며 감동을 더 한다.특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테너 김정률·알토 정지윤), ‘오 솔레미오’(테너 박현민·정규현), ‘인생아 고마웠다’(베이스 서병철)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공연의 마지막은 힘찬 합창곡 ‘말하는 대로’, ‘챔피언’과 함께 재청곡(앵콜곡) ‘님과 함께’로 마무리되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분위기로 꾸며진다.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퇴근길이나 산책길에서 잠시 멈춰 서서 노래로 위로와 치유(힐링)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울산 곳곳에서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
대전 연구산업, 국제연구산업컨벤션(IRIC 2025) 참가…세계 시장 도전
대전 지역의 연구산업 기업 24개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연구산업컨벤션(IRIC 2025)에 참가하여 기술력을 뽐낸다.이번 컨벤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산업 전문 행사로, 연구장비, 소재, 부품, AI 융합 기술 등 연구산업 전반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연구산업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연구기관 및 산업계에 소개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대전연구산업진흥단지와 연구산업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전시 및 상담회를 진행한다.참가 기업은 코셈(광학·전자장비), 제이오텍(기계가공·시험장비), 퍼스트랩(화합물 전처리·분석장비), 아이빔테크놀로지(광학·전자장비), 와이엔디케이(광학·전자장비) 등이다. 이들은 연구장비 제조, 정밀 계측,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기반 연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시, 시연, 상담회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국제 컨벤션이 대전 연구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연구장비 국산화와 수출 활성화를 비롯해, 연구산업진흥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연구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전시는 2023년 대전연구산업진흥단지로 선정된 이후 2026년까지 연구장비산업 육성, 기업지원, 기술사업화,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술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후속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글로벌 공동연구 기반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
부산, 글로벌 미식 포럼 개최…미식 관광 도시 도약 시동
부산시가 글로벌 미식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시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5 글로벌 미식 포럼'을 개최, 국내외 미식 전문가들과 함께 부산의 미식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글로벌 미식관광의 미래 트렌드와 지역 관광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미식업계 전문가, 셰프, 미디어, 관광업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포럼은 기조연설, 사례 발표, 패널 토론, 로컬 셰프 특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페인 바스크 조리학교 아시에르 알레아 카스타뇨스 이사는 '글로벌 미식 관광 트렌드 및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부산의 식문화 칼럼니스트 박상현 이사장은 '부산 미식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상생 모델'을 발표하며 부산 미식의 잠재력을 강조했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부산 레스토랑 '소공간'과 '아웃트로 바이비토' 셰프들이 부산의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채소를 활용한 특별한 요리 시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 브랜딩 자산으로서의 미식 관광'에 대한 국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산형 미식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유치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 미식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부산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미식 관광 거점 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포럼은 부산이 세계와 교감하는 미식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셰프, 시민, 관광업계가 함께 만드는 '글로벌 미식 관광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에코델타시티 입주민 교통불편 해소… ‘에코누비 버스’ 10월 30일 첫 운행!
부산시는 오는 10월 30일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와 하단역을 오가는 ‘에코누비(econubi) 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시와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번 사업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날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버스 이름은 주민 공모를 통해 ‘에코델타시티를 누비는 시민의 발’이라는 의미의 에코누비(econubi)로 정해졌다.차량 디자인은 에코델타시티가 가지는 친환경 수변도시의 이미지를 살려 기존 마을버스와 차별화했다.에코누비 버스는 5년간(2025~2029년) 한정면허로 2개 노선(강서구 8-1, 강서구 15-1)에 중형 전기 저상버스 6대로 운영된다.‘강서구8-1’노선은 에코델타시티~명지새동네~국회도서관 구간을 운행하고 ‘강서구 15-1’노선은 에코델타시티~강서경찰서~하단 구간을 운행한다.첫차 시간은 각각 오전 6시 20분, 오전 6시 10분이며 배차 간격은 각각 35~40분, 35분이다.2개 노선의 증설로 승객들이 기존 시내버스, 마을버스 탑승을 위해 대기하던 시간이 하단 방면은 평균 3분(13분→10분), 명지국제신도시 방면은 평균 13분(30분→17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요금은 강서구 마을버스(교통카드 성인 1,480원, 청소년 750원, 어린이 무료)와 같으며 대중교통 무료 환승 혜택 또한 동일하다.다만, 에코누비 버스는 ‘현금 없는 버스(교통카드 전용)’로 운영되며 교통카드를 미소지한 승객은 계좌 입금으로 요금을 대체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이는 현금 이용객이 많이 감소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조치이다.한편 에코누비 버스는 국토교통부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전국 첫 번째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사례이다.국토교통부는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중장기 관리 지구(에코델타시티 등 전국 22개 지정)에 대해 지자체와 사업시행자가 협의를 통해 해당 신도시 등의 입주 초기 열악한 대중교통을 지원하는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에코누비 버스는 국토교통부 발표 이후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이 현장에 적용된 전국 첫 사례로 향후 추진될 중장기 관리 지구들의 대중교통 지원사업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크다.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에코누비 버스는 단순한 신규 노선이 아니라 스마트시티·친환경 교통·15분 도시라는 부산의 미래 전략을 현실로 옮긴 중요한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하는 '하얀지붕' 사업 확대
부산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하얀지붕 설치 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올해 30가구 설치를 완료하며 누적 173가구를 지원,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하얀지붕 설치 지원 사업'은 햇빛 반사 효과가 있는 흰색 도료를 옥상에 시공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사업이다. 실내 온도 4~5도 저감 효과와 함께 냉방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부산시건축사회의 재능기부, 부산은행의 설치비용 지원, 노루페인트의 재료 기부, 대한적십자사의 행정 지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의 실증 작업 등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다.부산시는 2026년에도 사업을 확대해 녹색건축물 조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연말 각 구군 건축과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간 기업의 동참을 유도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배성택 부산시 주택건축국장은 “하얀지붕 설치 지원 사업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실천 사례”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복지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AI 활용해 2028 세계디자인수도 홍보 영상 공개
부산시가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을 기념하며 인공지능(AI) 기반 홍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서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하여 만들었다. 동서대학교는 서울영상광고제에서 2년 연속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된 실력 있는 팀이다.영상은 '디자인으로 성장한 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회복과 도전, 공존과 혁신'이라는 메시지를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하여 깊은 인상을 남긴다.주제곡 '부산: 디자인 유얼 라이프'는 힙합 리듬과 AI 그래픽을 통해 부산의 도시 재생 과정을 보여준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선 역사, 버려진 공장이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 모습 등 디자인이 시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생생하게 담아냈다.영상 제작에는 AI 3D 애니메이션, 사운드 믹싱 등 첨단 기술이 활용됐다. 동서대학교 학생들은 기획, 스토리보드 구성, 음악 콘셉트 설정 등 영상 제작 전반에 참여하여 젊은 감각을 더했다.동서대학교 학생은 AI 기술이 도시의 감정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새로운 언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헬싱키와 타이베이 사례를 언급하며 디자인이 사람을 위한 변화임을 실감했다고 덧붙였다.부산시는 이번 영상이 AI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력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 홍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계디자인수도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광안대교, 센텀시티 방향 3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30일부터 시행
부산 광안대교가 램프교량 설치 완료에 따라 용호동에서 센텀시티 방향으로 향하는 차로를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인다. 이번 차로 조정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며, 광안대교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이번 차로 축소는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 공사의 일환으로, 최근 램프교량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결정됐다. 램프교량을 통해 진입하는 차량과 기존 광안대교를 직진하는 차량 간의 접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차로 조정은 센텀시티 지하차도 진입 약 1.2km 전방부터 시작되며, 안전지대 설치를 통해 3차로에서 2차로로 점진적으로 변경된다. 부산시는 교통안내 전광판과 교통방송을 통해 차로 변경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현재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 공사는 8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에서 센텀시티 지하차도로 우회하지 않고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되어 센텀시티 일대의 교통 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차로 조정은 광안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부산시, 해사법률 서비스 활성화 국제 콘퍼런스 개최
부산시가 해사법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해사법원 부산 설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해사중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콘퍼런스는 부산시, 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 아태해사중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사법학계, 해운항만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콘퍼런스에서는 '한국-중국 해사중재 협력 및 부산해사법원 설립 의의'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중국해사중재위원회 부원장은 중국 해사중재 현황과 의의를 설명하고, 법무법인 변호사는 부산 해사법률 허브의 부상과 한중 해사분쟁 해결 협력의 미래를 제시했다.또한, 한국해양대 교수들은 해사법원 설립에 따른 해사중재 및 해사소송 전문인력 양성 방안과 선원 분쟁과 해사법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해사중재 활성화와 부산해사법원 설립의 의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부산시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해사법률 서비스 활성화 방안이 도출되어 부산해사법원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법조계, 해운항만 업계,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낙동강 노을 감상, '노을투어' 무료 시범 운항으로 즐기자
부산시가 낙동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낙동강 생태탐방선 '노을투어'를 무료로 시범 운항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노을투어'는 화명 선착장을 중심으로 대동화명대교와 구포대교를 잇는 약 8km 구간을 40분간 운항하는 코스다. 오후 5시, 하루의 마지막 햇살이 낙동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시간에 맞춰 출발하여,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시범 운항은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낙동강생태탐방선 을숙도사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탑승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이나 후기를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노을투어'는 화명생태공원, 부산어촌민속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낙동강 일대를 하루 동안 둘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다. 시는 이번 '노을투어'를 통해 낙동강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료 시범 운항 후, 11월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유료 정기 운항이 시작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야간 운항, 이벤트 운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낙동강을 부산 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다. -
광주시, 인권도시 경험 세계와 나눈다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아시아 5개국 공무원들과 인권도시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며 인권행정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월19일부터 11월1일까지 코이카글로벌연수센터에서 아시아 5개국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한국국제협력단 지원사업인 ‘아시아지역 지방정부 인권행정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인권행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담당하는 아시아 국가 공무원들에게 인권의 기본 개념과 행정적 적용 사례를 심화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다국가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으로 광주시가 ‘지방행정 인권행정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연수에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등 아시아 5개국 중위급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고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인권의 이해 △인권보장체계 △주요 인권문제 △광주 인권행정 사례 △국가별 액션플랜 작성 실습 △현장체험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특히 27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의 인권행정 정책 사례를 학습하고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환담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1980년 5월 이후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심장으로 자리잡았다”며 “5·18의 나눔과 연대 정신은 오늘날 광주다움 통합돌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정책 등 대한민국 복지정책의 새로운 표준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 부시장은 이어 “광주의 인권행정 경험을 직접 보고 배우고 참가자들이 자국의 인권행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인권도시 광주의 경험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인권정책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광주시, 민관군경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광주광역시는 27일 서구 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월드컵경기장 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범국가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는 광주시와 서구를 포함한 18개 기관·단체·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하고 장비 59대가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최초 상황 접수·전파 △초동 대응 △시·자치구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민·관·군·경 협업대응체계 점검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총체적인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연계훈련’ 으로 진행됐다.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토론훈련에서는 각 기관 책임자들이 대응 계획·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면, 그 결과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현장훈련장으로 실시간 전달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한 현장 지휘·통제를 훈련하고 유간기관 간 역할분담 체계를 확립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광주시의 전반적인 재난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11월부터 본격 공사 돌입
대전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가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지난 27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2공구 건설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공사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문창동까지 총 4.68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테미고개와 서대전육교 구간 지하화가 포함되어 있어, 대전 시내 교통 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전시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작하며, 테미고개 및 서대전 지하화 구간은 12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차량 통행이 부분적으로 제한될 예정이다.이에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 연장 38.8km의 순환 노선으로, 대전시의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12공구는 도시 중심부 교통 흐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안전 대책, 소음·진동 저감 방안, 환경 보호 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노력했다. 또한, 공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공사 일정 및 교통 통제 정보는 대전트램 홈페이지와 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시는 공사 인력 고용 확대와 지역 업체 참여를 장려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2호선이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앞으로 대전시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 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광산구, 반찬 도시락으로 희망 전하는 ‘담:다’ 개소
광주 광산구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지역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를 열었다. 광산구는 27일 우승구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광산시니어클럽,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산동에 위치한 ‘담:다’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소년·어르신 등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는 ‘도시락 나눔 복지’ 거점이다. 광산구가 어르신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한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마련했다. 하나금융그룹이 ‘담:다’ 사업장 조성비 2억원 전액을 비롯해 반찬 도시락 재료비 1억 5,000만원 등 총 3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담:다’에서 지역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반찬, 도시락은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350명에게 제공된다. 6∼7찬으로 구성된 영양 가득한 반찬 도시락을 8개월 동안 총 40회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반찬 제조, 포장, 배송 등 전 과정을 담당한다. 지역 주민에게도 신선하고 건강한 반찬, 국, 샐러드 도시락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하나금융그룹과 다양한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어르신 일자리와 복지, 지역 경제를 아우르는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승구 부행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 경제 활동과 사회 참여를 돕는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제안에 하나금융그룹이 화답해 어르신들에겐 일터가 생기고 많은 주민이 정성 가득한 건강한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담:다’를 돌봄이 곧 일자리가 되고 그 일자리가 다시 또 다른 삶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복지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 위성정보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추진…국회에 협력 요청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위성정보 활용·실증 분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국정감사 현장 시찰차 한화우주센터를 방문한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을 만나 제주의 우주산업 강점과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제주도는 전파 간섭이 적고 적도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함께 △국가위성운영센터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지상시스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등 민관 위성 활용 인프라가 집중된 민간 우주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는 점을 역설했다. 이어 오 지사는 “제주도가 위성정보 활용·실증 분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다면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고 우주시대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성, 발사체, 연구·인재양성에 이어 위성정보 분야 클러스터를 제주에 조성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가치사슬을 완성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국회 과방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제주의 우주산업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하원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2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서귀포시 중문 앞 해상에서 전국 최초 민간위성 해상 발사에 성공했다. 현재 도내 우주산업 기업·기관 근무자 146명 중 85명이 제주 현지 채용 인력이며 이 중 71.8%가 연구사무직·엔지니어 등 전문 인력이다. 우주산업 육성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11월까지 위성정보 활용 클러스터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우주항공청에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