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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재즈로 재해석한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 개최
서울 용산구가 오는 11월 13일, 용산아트홀에서 재즈로 듣는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을 개최한다. 구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를 재즈로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용산구가 세종문화회관과 체결한 공연 협약의 일환으로,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이 참여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The Sound of Music', 'Something Good', 'So Long Farewell' 등 영화 속 주요 OST 전곡이 연주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피아니스트이자 아코디어니스트인 데이브 유가 편곡을 맡았으며, 드러머 오종대, 베이시스트 송미호, 비브라포니스트 김예찬, 첼리스트 김영환, 색소포니스트 김수환, 재즈 보컬리스트 백효은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재즈 선율을 선사한다.익숙한 멜로디를 재즈라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혀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8세 이상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 “세종문화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에 문의하면 된다. -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 손끝에서 피어난 따뜻한 나눔의 김장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0월 30일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담근 알타리무 김치 30박스를 정릉4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김치 나눔은 캠프원들이 정릉4동 주민센터 인근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알타리무로 만든 김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캠프원들은 정성껏 키운 무를 수확한 뒤, 고춧가루·마늘·생강 등 각종 양념을 준비해 이른 아침부터 김장을 담갔다.완성된 알타리무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문희 캠프장은 “자원봉사캠프에서는 매년 제철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저희가 더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정릉4동 자원봉사캠프는 이번 김치 나눔 외에도 올해 ‘텃밭 반찬 나눔’, ‘삼계탕 나눔’, ‘행복박스 나눔’등 총 5회에 걸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금까지 약 100여 가구의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반찬, 식료품,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캠프는 연말을 앞두고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겨울나기 물품 지원 활동을 준비 중이다.이를 통해 추운 계절에도 나눔의 온기를 이어갈 계획이다.김대규 정릉4동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캠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캠프원들이 직접 땀 흘려 재배한 작물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힘”이라며 “정릉4동이 사랑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1조 9천억 들여 첨단 물류단지로 탈바꿈
양천구 신정동에 자리한 서부트럭터미널이 도시첨단물류단지로 탈바꿈한다.양천구는 11월 4일,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10만 4천㎡ 부지에 1조 9,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서부트럭터미널은 2016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후 9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사업 시행자인 ㈜서부티엔디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노후한 물류 시설을 첨단화하고, 주거, 상업, 업무 기능이 융합된 복합형 물류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새롭게 조성될 복합시설에는 지하 7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최첨단 물류센터와 대형 복합 쇼핑몰, 오피스텔, 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원 시설로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997세대와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특히,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신정체육센터가 이번 개발에 포함되어 건립된다.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테니스장, 볼링장, 스크린 골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공체육센터로 운영될 계획이다.양천구는 신정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부족했던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부트럭터미널은 서울시 최초의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 사례”라며 “첨단 산업과 문화, 교통이 어우러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동대문구, 학교 운동부 지원 늘려 체육인재 육성 기반 조성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학생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운동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구는 2025년 학교 운동부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약 80% 증액된 1억 7,200만원으로 편성했다.지원 대상은 초·중·고 17개교 22개 운동부로 지난해(19개교, 23개 운동부, 9,500만원 지원)보다 실질적인 지원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올해부터는 지원 방식도 전면 개편했다.기존에는 학교별 정액(학교당 500만원) 지원 방식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운동부별 개별 운영 실태와 규모, 선수 수, 개인·단체 종목 특성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하도록 개선했다.구 관계자는 “학교별 형식적 지원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구조를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지원 항목은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거의 전 영역을 아우른다.훈련 및 대회 출전 시 교통비·숙박비, 훈련 장비 및 물품 구입비, 시설 개선비, 대회 참가비 등이 포함된다.구는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이러한 노력은 현장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전농중학교 사격부는 구의 지원을 받아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지난 10월 열린 ‘제9회 서울특별시장기 사격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전농중 사격부에는 올해 7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학생들은 안정적인 지원 속에서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전농중 사격부의 성과는 단순한 우승이 아니라, 교육경비보조금이 학생선수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선수들이 경제적 제약 없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장애인 시설과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3개월간 200명 참여
동대문구가 여름부터 가을까지 구청 각 부서와 관내 장애인 시설을 1:1로 연결하여 ‘동행 플로깅·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대명신협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 175명과 구청 직원 및 자원봉사자 25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사업의 특징은 각 시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고, 구청 부서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했다는 점이다.참가자들은 무장애길 걷기, 한방 체험, 목공, K-POP 댄스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특히 시각장애인 볼링대회에서는 봉사자들이 소리로 방향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직원들은 장애인과 함께 걷고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고 전했다.참여자들은 배봉산 무장애길, 홍릉숲, 서울한방진흥센터 등 관내 무장애 관광지를 이용하며 시설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또한, 모든 팀이 플로깅(걷기+쓰레기 줍기) 활동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대명신협 김종구 이사장은 “일상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구조가 진정한 포용”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후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장애인, 시설, 직원, 후원기관이 함께 걸으며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이러한 경험들이 모여 동대문구를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는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 내년 2월까지 낙엽 무상 수거…겨울철 쾌적한 환경 조성
광진구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낙엽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구민들을 위해 낙엽 무상 수거에 나선다.겨울철 화재 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지난해보다 한 달 더 연장하여 운영한다.낙엽은 제때 처리되지 않으면 화재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하수구를 막고 악취를 유발하는 등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범이 된다.이에 광진구는 환경공무관, 청소 장비, 청소 차량을 총동원하여 낙엽 수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무상 수거 대상은 낙엽 발생량이 많은 공동주택, 학교, 주택가 등이다. 구민들은 낙엽을 마대 또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광진구청 청소과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 후 일정 협의를 거쳐 현장 방문 수거가 진행된다. 단, 낙엽 외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수거된 낙엽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연료로 재활용된다. 이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광진구는 효율적인 낙엽 청소를 위해 전기 송풍기 9대를 도입했다. 작업 속도를 높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낙엽 문제는 구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무상 수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수거된 낙엽을 자원으로 재활용하여 순환 경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덧붙여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 행정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광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광진구는 지난해 낙엽 쓰레기 228톤을 수거하여 생활 쓰레기 감량에 기여한 바 있다. -
구로구, 제3기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15명 배출
구로구가 4일 온수근린공원 문학지구에서 ‘제3기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15명의 마을정원사를 배출했다.이번 수료식은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주민이 자연을 공유하는 열린 공간인 온수근린공원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구로구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정원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녹색 환경을 가꿔나갈 계획이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수료식에 참석하여 15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희망의 씨앗 풍선 날리기’와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원문화를 즐겁게 경험했다. 특히, 풍선은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환경 보호의 의미를 강조했다.수료식 후에는 온수근린공원 연결 숲길을 함께 걸으며 마을정원사로서의 활동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마을정원사들이 구로구 곳곳에 푸른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초등 학부모 대상 '자녀를 위한 영어 독서 코칭' 온라인 특강 연다
은평구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 독서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자녀를 위한 영어 독서 코칭'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영어 교육 고민 해결에 나선다.이번 특강은 '힙독 서울, 책 읽는 은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1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강은 총 2회차로 구성되어, 자녀의 영어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동기 부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한다. 1회차에서는 송주희 영어특화사서가 '도서관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도서관과 영어 원서를 활용한 영어 독서 지도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2회차 특강에서는 영어 교육 크리에이터 효린파파(성기홍)가 올바른 자녀 영어 교육법과 영어 독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한다. 학부모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의 영어 학습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의 영어 독서 교육 고민을 해소하고, 자녀의 영어 지도에 자신감을 얻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8,282명 성북구민이 뽑은 2025 성북구 올해의 한 책 선정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1월 2일(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 ‘2025 성북구 올해의 한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야외에서 열린 ‘책모꼬지’와 함께 진행되어 도서관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드는 열린 독서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선포식은 성북구립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내 도서관 유관기관, 지역대학, 로컬 상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주민참여형 독서문화 플랫폼으로 기획·운영됐다.특히 성북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한책추진단’의 규모가 4,000명을 돌파했으며 ‘올해의 한 책’투표에는 8,282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북구의 높은 독서 열기를 보여줬다.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2025 성북구 올해의 한 책 문학 부문은 조승리 작가의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가 선정됐다.이 책은 불완전하고 혼란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긍정하는 저자의 유쾌하고 솔직한 시선을 담은 에세이로 “삶을 버티고 나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구민의 선택을 받았다.비문학 부문에서는 최태현 작가의 ‘이타주의자 선언’이 선정됐다.이 작품은 타인의 행복을 자신의 행복처럼 여기는 ‘이타주의’의 의미를 철학적이면서도 실천적인 관점으로 풀어내며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메시지를 전한다.어린이 부문에서는 성북구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한 강경호 글·다나 그림의 ‘마음먹은 고양이’가 이름을 올렸다.도전의 가치와 용기를 유쾌하게 전달하는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12월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통해 성북구를 직접 방문해 구민들과 교류할 예정이다.성북구는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이 연결되는 ‘책 읽는 성북’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며 생활 속 독서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도서관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을 읽고 공감하는 자리가 바로 성북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주체가 되는 독서공동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 대해 말하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9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지역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아이의 행복을 지키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학교폭력 대응 가이드 영상 시청 ▲변호사가 들려주는 ‘엄마·아빠가 꼭 알아야 할 학교폭력’ ▲서부경찰서의 학교폭력 지원프로그램 ▲서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사례 및 지원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두 시간의 긴 강의에도 학부모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강사에게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국내 1호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와 서울서부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SPO),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실제 학교폭력 사례에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폭력 사례를 통해 예방과 대응 방법을 알게 되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진다면 학교폭력은 서서히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소상공인 '더 성장 펀드' 출범…자립 성장 지원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131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더 성장 펀드'를 출범한다. 펀드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기존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자금난 해소나 융자 등 '보호' 위주였다면, 이번 펀드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육성'을 돕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꾀한다. 서울시는 민간 전문 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소상공인 더 성장 펀드'는 서울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기관이 공동 출자하여 조성된 민관협력형 투자 기반이다. 서울시는 향후 4년간 총 3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투자 대상은 서울시 유망 소상공인 발굴사업 선정 기업,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 지원 기업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다. 특히, 제조 기반이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에게 주목한다.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중소기업 융자 자금 지원, 판로 개척 지원, IP 경영 지원 등 멘토링과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투명하고 전문적인 투자 결정을 위해 운용사는 독립적인 투자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서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투자금 회수는 2029년부터 4년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자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민간과 협력하여 지원을 결정했다”며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를 이끌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수색동, '달려라 동네 한바퀴' 행사로 주민 하나 되다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지난 1일,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달려라 동네 한바퀴 & 시네마 수색'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수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상권과 명소를 탐방하고 이웃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수색동 일대를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달려라 동네 한바퀴'는 느린 마라톤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동네 구석구석을 천천히 걸으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코스 곳곳에 마련된 상점, 기관, 명소를 방문하여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고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했다.특히 수색역 광장의 보호수, 굴다리(토끼굴), 형제대장간 등 수색동의 역사와 함께 해온 장소를 방문하여 의미를 되새기고 동네에 대한 애정을 키웠다.이어진 2부 '시네마 수색'에서는 수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이 진행되었다. 팝콘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동네를 걸으며 몰랐던 가게와 장소를 알게 되어 즐거웠다”며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한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권정희 수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수색동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고덕환 수색동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지역 상권을 응원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중심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1조 9천억 들여 첨단 물류 랜드마크로 재탄생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대대적인 변신을 시작한다. 1조 9천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개발은 노후한 물류 시설을 첨단 도시물류단지로 탈바꿈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국토교통부가 2016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6곳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가는 서부트럭터미널은 단순한 물류 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이번 개발은 10만 4,000㎡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25층 규모로 진행된다. 핵심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물류 시스템 구축이다. 자동 분류, 신선식품 보관, 공유 창고 등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통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물류 기능은 지하로 배치하여 기존 터미널 운영을 유지하면서, 지상 공간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금융, 의료, 문화, 판매 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창업지원센터와 신정 체육센터를 신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997세대 규모의 도심형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매봉산, 신월산 등 주변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하여 도시 미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변 도로를 확장하고 단절된 도로를 연결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서울시는 4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공식에서 "서부트럭터미널이 서남권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는 2026년 하반기 착공하여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통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구로구, 민관 협력 결핵 관리 사업 평가 '최우수' 수상
구로구가 '2025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구로구는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결핵 환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은 정부가 민간 의료기관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배치하여 환자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9년 전국으로 확대되었다.질병관리청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신고 및 보고,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관리, 가족접촉자 조사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구로구는 이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구로구는 외국인과 고령자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체계적인 환자 관리를 시행했다. 특히 치료 중단 우려가 있는 결핵 비순응 환자를 직접 방문하여 치료를 완료하도록 독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결핵 완치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앞으로도 결핵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