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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트벙커로 일상 속 예술 꽃피운다
광주 곳곳의 잠자고 있던 공간이 시민들의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자치구별 아트벙커 공모를 진행해 공공·민간의 유휴공간 22개소를 선정했다. 이 중 7곳은 우수 아트벙커로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을 진행하며 15곳은 새로 뽑혔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공공·민간의 유휴공간을 거점으로 음악·미술·쇼츠·공예 등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트벙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율성, 지속성, 개방성, 확장성을 원칙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8일 ‘2024년 생활문화 아트벙커 스타트 워크숍’을 개최, 올해 아트벙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워크숍은 아트벙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운영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선정된 22개소 아트벙커 운영자, 자치구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운영방향 설명 △아트벙커별 사업소개 △2023년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1년차 아트벙커의 성공사례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과 배움의 시간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아트벙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아트벙커가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일상 속 생활문화를 통해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100개 캔버스에 100명 그림그리기’ 개최
광주광역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의 의·예·미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비엔날레가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지원
광주광역시가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추가 지원분은 1025대다. 광주시는 지난 2월 조기폐차 지원 공고 이후 2900여대를 선정했으나, 지난해 12월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시민들의 요청이 잇따르자 국·시비 17억원을 확보했다.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상시 접수받고 있으며 온라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때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자동차등록을 유지하고 △자동차 정기검사 관능검사 적합 판정 △조기폐차 지원 대상으로 통보받은 후 차량 상태 점검 때 정상가동 판정된 차량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5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최대 3000만원, 4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800만원, 3.5t 이상 최대 7800만원까지 지원한다. 건설기계는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청정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를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월정신은 민주주의의 든든한 보험”
“청년들에게 오월정신이 쓸모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오월보험을 팔고자 한다. 오월정신은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든든한 보험이다. 이 오월정신이라는 보험은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으며 그 보험료는 우리 청년세대의 관심과 기억이다”광주, 서울, 부산 등 5·18을 겪지 않은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5·18’을 나누는 난장이 열렸다. 광주광역시5·18민주화운동교육관은 지난 25일 교육관 대강의실에서 ‘5·18청년강연대회’를 열고 ‘오월을 팝니다’를 주제로 강연한 장민성 씨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장 씨는 “슬프고 무거운 5·18이라는 역사를 청년들에게 설득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5·18은 대한민국의 보험이자 민주주의의 보험”이라고 역설했다. 최우수상에는 ‘끝까지 가야 할 때’를 강연한 임채빈 씨가 차지했다. 임채빈 씨는 “시민군이 총을 내려놨다면 계엄군은 물러났겠지만, 이전과는 같은 광주, 대한민국을 마주할 수 없었을 것이기에, 그들은 무기를 들고 끝까지 갔던 것”이라며 “나 또한 나만의 방식으로 이처럼 사건을 마주했을 때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연극을 통해 오월정신을 끝까지 전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우수상에는 ‘외면했던 광주를 마주보다’를 강연한 국지호 씨가, 장려상에는 ‘부산과 광주 사이’를 강연한 안유찬 씨와 ‘5·18 관계성’을 강연한 김민국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뿐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본선에 진출한 청년 강연자 5명이 각자 자신들의 일상에서 겪고 느낀 오월정신에 대해 진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년 강연자들은 ‘오월정신’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주제를 선정하고 개성적인 방식을 활용해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였다. 대학생, 극작가, 전직 장교 등 각자의 삶과 경험을 강연에 투영했다. 이후 위원심사와 청중심사를 통해 강연 순위를 가렸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던 김태진 동네줌인 대표는 “5·18 이후 세대인 청년들의 관심을 불러오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5·18 이야기를 시도할 수 있는 판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그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강연장에는 오월 당사자도 참관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응원하는 등 5·18 경험세대와 미경험세대 간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5·18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광주정신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세계양궁대회 슬로건·마스코트 뽑아주세요”
광주광역시는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5일간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상징물인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상징물은 △꿈을 향한 선수들의 도전과 화합의 장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 빛나는 광주의 내일을 위한 도약 △인류가 바라는 평화를 향한 희망 등 대회의 핵심 가치를 담아 개발했으며 시민·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해 선호도 조사 후보안을 압축했다. 상징물 후보안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는 광주광역시 누리집 선호도 조사 배너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참가하거나, 네이버 설문 폼에 접속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슬로건은 △평화를 향해 △평화의 울림 △미래를 향해, 평화를 향해 등 3개 안이 후보에 올랐다. 엠블럼은 △화합을 상징하는 두 개의 원과 평화를 향해가는 화살을 담아낸 디자인 △광주시 상징컬러와 신창동 마한유적 활의 형태를 담아낸 디자인 △선수가 활을 쏘는 동작과 과녁을 형상화한 디자인 △여러 개의 화살들이 하나로 모여지는 형상을 나타낸 4개의 디자인이 후보안이다. 마스코트는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의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한 궁수 캐릭터 △빛고을 광주의 빛을 모티브로 한 빛뭉치 캐릭터 △과녁을 모티브로 한 메인 캐릭터와 광주의 시조이자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모티브로 한 서브캐릭터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지는 양궁 과녁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4개가 후보에 올랐다. 광주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가치와 광주의 도시 정체성 및 브랜드 등이 담긴 상징물을 확정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대회 상징물 최종안을 선정한 뒤 세계양궁연맹의 승인을 받아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를 공식화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각 분야에서 완성도 높은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 인프라 깔린 광주, 이제는 사람과 교통”
광주시 전략사업인 인공지능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는 인공지능 관련 기업, 학생 등 서로 교류가 없어 잘 몰랐던 자신들의 애로사항과 바람을 공유하고 광주시 인공지능 사업 관련 다양한 지원정책을 알아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동구 ‘인공지능사관학교 AI카페’에서 38번째 월요대화를 열었다. 이날 월요대화는 광주시가 인공지능 사업 2단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월요대화에는 광주시 인공지능 사업 관련 있는 기업 대표, 직장인, 학생 등이 참여했다. 특히 광주 창업 기업, 서울에서 광주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졸업 후 광주와 대전에 취업한 직장인 등은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에 필요한 것과 자신의 목표 등을 털어놨다. 먼저 인공지능 기업들은 광주에서 필요한 것으로 인공지능 관련 기업 간 교류, 팀장급 개발 인력 등을 꼽았다. 전광명 인트플로우㈜ 대표는 “5~6년 전 광주에서 창업할 때만해도 인공지능 산업의 불모지 같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인프라가 정말 좋아진 것을 체감한다”며 “다만 모든 인공지능 기업이 겪는 문제인데 탄탄한 매출과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고객층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증 지원 사업처럼 인공지능 솔루션을 사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제도의 활성화 및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함민혁 젠데이터 대표는 “서울에서 광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다양한 기회들을 창출하고 있지만, 함께 성장하고 이끌어 줄 팀장급 개발 인력이 부족하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최신 트렌드를 가지고 있는 서울 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등을 교류하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 또 서비스개발 기업과 솔루션 판매 기업끼리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졸업 후 광주와 대전에 취업한 직장인은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에 필요한 것으로 ‘교류와 교통’을 꼽았다. 박승주씨 “웹과 앱 개발자들의 일자리와 지원이 부족해 대전에 취직했다”며 “오늘 대화를 통해 광주에도 웹과 앱 개발자들의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해외고객 미팅 등 국제공항 활성화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중요한 고객 미팅은 온라인이 아닌 실제로 만나야 하는데 광주·전남에 직항이 없어 애로사항을 겪는다는 것이다. 기업 대표들은 “한국에서 일본까지 비행기를 타면 2시간인데, 인천에서 광주까지 4시간이 걸린다”며 “중간지점에서 만나긴 하지만 해외 고객을 만날 때 불편하다”고 입을 모았다. 광주 기업 ㈜AI캠퍼스에서 근무 중인 신범식 연구원은 인공지능 교육 고도화의 목표를, 정창현 조선대 학생은 인공지능 관련 경진대회 등 기회 다양화를, 인공지능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이지웅 씨는 기아타이거즈와 비엔날레가 스포츠와 예술분야 랜드마크이듯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국가AI데이터센터가 새로운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광주에 있다는 것은 광주의 큰 강점이자 기회이지만 데이터센터만으로는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을 키울 수 없다”며 “오늘 월요대화에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답이 있다. 잘하고 있는 부분은 더욱 키우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광주를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전광명 인트플로우㈜ 대표, 함민혁 젠데이터 대표, 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졸업생인 신범식 ㈜AI캠퍼스 연구원과 박승주 ㈜엔큐브 주니어, 이지웅 인공지능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정창현 학생, 박수기 광주시의원, 이은경 호남대 인공지능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월요대화’는 강기정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대화창구다.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정책방향성 및 문제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한편 광주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295억원을 투입해 첨단3지구에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기반시설 구축, 창업기업 지원, 인력양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의 인공지능 기업들이 글로벌 협력 등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창업성공률이 높은 실증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광주시,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 늘린다
광주시가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폐지 수집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 대책을 대폭 확대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31일 폐지수집 어르신을 지원하는 ‘재활용품 수거인 지원 조례’가 개정, 시행한다. 폐지 수집 어르신이 재활용품 사전 선별 등 안전한 일자리에 참여할 경우 경비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우선 광주시는 자치구별 전수조사 명단을 바탕으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폭염기간 ‘자원재생활동단’을 한시적으로 운영,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사업 참여자들은 8월 한 달 동안 주 2회,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서 재활용품 선별작업 등을 수행하고 경비 20만원을 받는다. 단 예산 중복지원을 피하기 위해 현재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보건복지부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전수조사를 벌였다. 확보된 명단은 ‘행복e음’에 입력해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와 보건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폐지 수집 어르신 전체를 노인 일자리로 연계하는 데 국비 부족 등 한계가 있다고 보고 우선 ‘자원재생활동단’을 폭염기간 한시적으로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전수조사 결과, 광주시 소재 폐지 수집 어르신은 600여명으로 광주시는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한 재산조회, 중복 지원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자원재생활동단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또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지원해 온 쿨토시, 안전장갑, 방한조끼 등 보호용품 지원 예산도 증액 편성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0만원 상향된 3000만원을 확보해 폐지 수집 어르신에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이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한 ‘경량 손수레 제작비용’ 으로 1억원 기부 의사를 밝혔다에 따라 광주시는 폐지 수집에 종사하는 어르신에게 안전한 ‘맞춤형 경량 손수레’를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은 “심각한 기후 위기가 계속되면서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열악한 야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가에서 책임지고 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국가 예산지원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폐지 수집 어르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은 4만2000여명으로 평균 연령은 76세에 달한다. 이들이 1주일에 6일 하루평균 5.4시간 동안 주운 폐지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월 15만9000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광산구, ‘광주시 2024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광주 광산구는 광주광역시와 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4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산구는 세무2과 진달래 주무관이 ‘사업 형태 다양화로 사업소 재정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사업소 정의를 재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과세 체계를 개선해 더 많은 사업체가 공평하게 세금을 부담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자치구 재정 자립도 및 공평성 제고 노력의 하나로 연구를 진행해 온 진달래 주무관은 “주민세 사업소분의 과세 대상을 현실에 맞게 재정의하고 확대해 지방세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방향성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실질적인 세제 개편으로 이어져 광산구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 자치단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방세 수입 증대 및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지역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 및 능동적인 세정업무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
남구 “자연에서 馬 타면서 힐링하세요”
광주 남구는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 및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이 오는 7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관내 소재 초·중·고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관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말과 교감하면서 정서 안정화와 운동 효과를 경험하고 일상에서 승마를 즐기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사업비 8,960만원을 투입해 청소년 400명을 지원하며 해당 사업 진행을 위해 현재 광주지역 소재 승마장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서를 받고 있다. 승마 체험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기간에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부모 또는 본인 명의로 회원가입을 완료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승마 체험을 위해서는 보호자 동의와 함께 강습 시작 전 보험 가입이 필요하다. 참여자 선정은 자동 추첨 방식에 의해 결정하며 오는 7월 5일에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오는 7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일반승마 기초형인 포니3 과정에 참여하며 승마 체험은 총 10회이다. 체험비는 60분 기준으로 1회당 3만원이며 보험료 2만원까지 승마 체험과 관련한 비용의 70%는 구청에서 지원한다. 10회 이용시 체험비는 총 32만원으로 구청에서 지원하는 금액은 22만4,000원이다. 남구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말과 교감하며 정서 안정화와 운동 효과를 경험하고 일상에서 말을 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경제정책과 또는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대전 서구, 2024년 변화하는 미래시민교육 진행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024년 변화하는 미래시민교육’을 5월 25일 6월 1일 6월 1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서구 가족과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탄소중립, 기후·환경 분야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회차는 대덕구 미호동 에너지자립마을 탐방,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특강, 태양광랜턴 만들기 등의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 2~3회차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관련 진로·직업 체험 및 한밭수목원에서의 숲 해설, 유튜버 사나고 워크룸 방문 3d펜 소품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서구 주민들이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급변하는 미디어 매체의 발달 및 미래산업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도서관, 2024년 2차‘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운영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시기별로 테마를 선정해 관련 도서 전시 및 강연을 개최하는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도 2차 테마는 ‘건강을 읽어주는 티 테라피’로 차 문화를 어렵게 생각하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티·다도에 관련한 온오프라인 도서 전시 및 강연이 진행된다. 테마도서 전시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주간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큐레이션도 제공한다. 또한, 테마 강연은 6월 27일 10시부터 12시까지 월평도서관 3층 문화교실1에서 진행되며 티테라피스트와 함께 나의 몸과 마음에 맞는 차를 블랜딩하며 시음도 진행한다. 강연을 진행하는 강사 김미경은 대학 출강 및 다양한 문화교육 경력을 가졌으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접수는 5월 30일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
대전 서구, 2024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 25일 폐막
대전 서구는 ‘2024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가 관람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인 이번 축제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오픈갤러리, 미술작가의 꿈을 키우는 지치울작은도서관 아이들과 예비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져 행사장 곳곳은 많은 인파로 가득했다. 특히 탄방동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메인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오케스트라, 테너 축하공연, 버블쇼와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고 보라매 지하보도에서는 캐리커처, 타일공예, 큐브 &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청년 작가분들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년 작가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민관협력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 격차 해소
대전 서구는 SK텔레콤 서비스탑 주식회사와 민관협력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순회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서구와 SK텔레콤 서비스탑의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취약계층의 지능형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 역량 강화를 통한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SK텔레콤 서비스탑 ESG 추진위원회는 4월부터 총 5개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며 230여명의 노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지능형 범죄 예방 교육 △키오스크 실습을 통한 디지털 기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하지훈 ESG 추진위원장은 “서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지역 내 ESG 책임 경영을 다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서비스탑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소외 없는 복지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29일 ‘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주민설명회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홀에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위 △건립 예정부지 설명 △중외공원조성계획 변경 내용 △신설 전시관 건축계획 소개 및 추진 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엔날레전시관 건립은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인 북구 매곡동 400번지 일원 3만4925㎡에 총사업비 1182억원을 투입해 전시관 2만2776㎡, 주차장 9500㎡ 규모로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2020 연차별 실시계획’에 반영돼 추진했으며 2021년 11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광주비엔날레 권역을 신설 부지로 선정했다. 2022년 5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가 최종 확정됐다. 이후 건립자문위원회와 총괄 및 공공건축가의 자문,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거쳐 2023년 8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에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사업’에 대해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했다. 광주시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국제설계공모를 실시, 국내외 23개 응모작품 중 ‘소통의 풍경 그리고 문화적 상상체’·㈜운생동건축사사무소·㈜리가온건축사사무소 공동)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어 2023년 12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이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비엔날레는 우리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산이자 세계적 문화브랜드이다”며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참신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설계에 반영,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세계적 전시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