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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산시가 새만금시니어클럽과 손잡고 공유 킥보드 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공유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무질서한 주차와 보행 안전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군산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무단 방치된 공유 킥보드의 안전 구역 재배치, 주정차 위반 공유 킥보드 신고 및 안전 계도 활동,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사업 전반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민원 다발 지역과 관리 필요 구역에 대한 관리체계 구축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새만금시니어클럽은 참여 어르신 선발과 교육, 현장 운영을 맡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무단 방치된 공유 킥보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민 불편을 줄이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익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진영 새만금시니어클럽 관장은 공유 킥보드 이용 확산에 따른 보행자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산에서 처음 시행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인 만큼 교통 안전 강화와 공익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병운 군산시 교통행정과장은 공유 킥보드 무단 방치로 인한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현행 법령상 즉각적인 행정 조치에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시니어 일자리와 연계한 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교통 질서 확립과 시민 안전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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