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영주차장 내 수직주차선 도입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시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에 '수직 주차선'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직 주차선은 주차면 뒤편 시설물에 바닥선과 수직으로 보조선을 도색하는 방식이다. 운전자가 후진 주차 시 이 선을 기준으로 삼아 더욱 정확하고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수직 주차선 도입이 초보 운전자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야간에 바닥 주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주차 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담당자의 선진지 견학과 주차장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시는 향후 시민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조성되는 주차장에도 수직 주차선을 적극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는 지속적인 예산 투입을 통해 주차장 확충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주차 확보율이 170%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다. 시는 내년에 공영주차타워 2개를 포함하여 500면 이상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주차장 혁신과 확충을 통해 시민은 물론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