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고등학교 새로운 역사를 쓰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체육고등학교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며 학교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전체고는 금메달 2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0개, 총 5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체고는 이번 대회에 11개 종목에 걸쳐 13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김도연, 김채연, 서성민, 주종영, 황예지 등 여러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학교의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39회 대회에서 금메달 13개로 종합 8위에 머물렀던 대전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장을 보여줬다. 서울과 경기에 이어 당당히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체육 명문고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김석중 대전체육고등학교 교장은 "2025년 동계 강화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종목별 훈련 계획을 검토한 결과 개교 이래 최고의 성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장은 "학교 시스템에 맞춰 훈련한 학생들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교장은 또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가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 체육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체고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전국체전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