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종합격투기 단체 제우스 FC가 충북교육청의 '아이의 힘 책봄' 사업에 200만원을 기부하며 독서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스포츠 단체가 독서 나눔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체육과 독서가 결합된 교육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충북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기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제우스 FC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응원했다.

'아이의 힘 책봄'은 지역 기업과 출향 인사의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제우스 FC는 2019년 청주에서 출범한 종합격투기 기반 스포츠 단체다. 세계적인 파이터를 꿈꾸는 선수들의 성장과 발굴에 힘쓰고 있다.

곽범균 제우스 FC 대표는 “'어디서나 운동장'과 '언제나 책봄'이 시너지를 이루어 아이들이 몸과 마음의 근육을 균형 있게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200만원은 청주 강서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도서 구입에 활용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우스 FC의 기탁은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고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 길을 찾도록 교육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