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중원교육문화원 놀이교육지원센터가 6일부터 상반기 놀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놀이교육지원센터는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과 놀이 중심 교육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관계 형성과 소통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센터 방문 체험형인 '놀샘터에서 맘껏 실컷', 학교 방문형인 '학교에서 맘껏 실컷', 그리고 가족 참여형인 '토요일에 맘껏 실컷' 이다. 학생, 가족, 학교 현장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놀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놀샘터에서 맘껏 실컷'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교 129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내외 놀이시설을 활용한 종일 체험형 활동을 제공한다. 놀이 프로그램 2개 체험과 자율 놀이를 병행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서는 '학교에서 맘껏 실컷'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학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7개교에 전문 놀이 강사가 직접 방문, 교육과정과 연계한 4차시 협력 수업을 진행한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참여를 장려하는 '토요일에 맘껏 실컷'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내 초등학생과 가족은 놀이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접수를 통해 프로그램 체험과 자율 놀이 기회를 제공한다.

놀샘터에서는 흙놀이, 책놀이, 메이커놀이, 보드게임, 레고놀이, 요리놀이, 몸놀이, 자연놀이,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상반기 운영은 7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신기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놀이는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고 타인과 관계를 맺는 가장 자연스러운 배움의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놀샘터가 학생들의 상상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