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가 70대 암 투병 어르신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전수동 씨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기쁨을 느꼈다고 편지를 통해 감사를 전했다.
2019년 뇌경색과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전 씨는 힘든 투병 생활 중 홍성으로 귀촌 후 디지털배움터의 문을 두드렸다. 디지털배움터에서 그는 가상 체험, 디지털 헬스케어, 키오스크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디지털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은 전 씨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과거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기차표 예매를 직접 할 수 있게 되었고, 먹고 싶은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누리게 되었다.
또한, 디지털배움터에서 제공하는 인지능력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정신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
홍성군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는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디지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배움터는 도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