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인 트램 1호선 본 공사에 앞서 노선이 지나는 남구 7개 동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사업 계획과 공사 기간 교통 대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시는 오는 11월 10일 신정4동을 시작으로 26일 달동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트램 1호선 대시민 공개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트램 1호선 공사, 미리 알고 함께 준비해요'를 주제로, 동별 통장회의 후 이어질 예정이다. 각 동별 50~100명의 통장과 지역 주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이 공사 일정과 주변 교통 여건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사업 재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월 발표된 '시민불편 최소화 교통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특히 공사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문수로 구간의 교통 소통 대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주요 교통 대책으로는 △공업탑로터리 평면 5지 교차로 개선 △문수로 남북측 우회로 정비 △직진 위주 통행 체계 구축 및 실시간 최적 신호 운영 △옥동 학원 차량 대기 공간 확보 △단계별 시공을 통한 차로 점유 최소화 △시민 체감형 통합 알림 서비스 제공 △문수로 우회 도로 조기 개설 등 7가지가 제시된다.
간담회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사 중 차량 통행과 대중교통 이용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불편 사항 및 건의사항을 접수한다. 시는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교통 대책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다시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남구 및 해당 동과 협력하여 간담회 개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안내 자료를 비치한다. 또한 통장을 통해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도 홍보 소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창현 울산시 교통국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시민들이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교통 대책에 반영하고, 공사 기간에도 시민들의 일상이 멈추지 않도록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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