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는 시민의 일상과 기업 현장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2026 부산 워라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주간에는 기념식, 캠페인, 포럼, 온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일·생활 균형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주간 첫날인 11월 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는 ‘2026 부산 워라밸 주간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2026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워라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에 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부문별로는 에스비선보가 ‘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에, 기술보증기금과 화승코퍼레이션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부문’에, 부산항만공사와 정현전기물류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부문’에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여성 인적자원 개발 유공자 4명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와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일·생활 균형 제도를 실천하는 기업과 근로자를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11월 11일에는 워라밸 우수기업인 에스비선보를 방문하여 커피차 운영 등 임직원을 격려하는 ‘워라밸 우수기업 응원데이’가 진행된다. 11월 12일에는 씨지브이 서면삼정타워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등 ‘가족친화인증기업의 날’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11월 13일에는 연산동 소재 카페 라운지에서 ‘제4회 일·생활 균형 포럼’이 개최된다. ‘제도에서 문화로 우리 기업은 왜 워라밸을 하는가?’라는 주제 아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현장에 일·생활 균형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주간 동안 시민 누구나 워라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은 6곳의 기업·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권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통 부모 교육을 제공하며, 부산커피협동조합, 문화락, 밝은눈안과, 우리바른치과, 클럽디오아시스는 이용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균형이의 워라밸 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누리집에 부산의 워라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응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일과 삶의 균형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토대”라며 “이번 주간을 계기로 일·생활 균형 문화가 기업 현장과 시민의 일상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워라밸 대표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